몇년전부턴 이젠 국가부도의 경우도 한국보단 일본이 더 위험한게 아닌가...생각했는데
완연한 착각이었네. 평상시에는 엔저가 더 가팔랐는데
정작 전세계적으로 본격적인 증시붕괴와 환율 비상사태가 시작된 9월 중순부터는
일본 엔화는 140 초중반에서 어느정도 방어를 잘 하는거 보면, 역시 일본은 기초 체력이 틀리구나하는 생각이 듬.
일본이 평상시 국가운영은 볍신같이 하는거 같은데, 정작 전세계 금융위기가 닥치니까 일본은 잘 버틴다는 느낌.
어제 오늘은 아예 거의 환율 변동도 없더만..
근데 한국 원화는 그냥, 도표를 보기가 무서울 정도로 날개없는 추락이네.
1500원 뚫리는건 이미 기정사실이고
1600원이면 이제 더이상 환율은 한국은행 손에서 벗어난다던데..
말그대로 1600원부터는 국제 투기자본이 한국의 미래 운명을 결정한다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