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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9-28 19:48
마약의 중독성이 궁금하기는 합니다.
 글쓴이 : 돌아온드론
조회 : 857  

그까이껏 하다가도 미음먹으면 바로 끊을 수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ㅋㅋ

의지력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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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다 22-09-28 19:51
   
의지력이 굳건하면 가능하겠죠.

하지만 현실은 저 같이 담배도 못끊는 사람이 많음...
     
돌아온드론 22-09-28 19:53
   
이런 오늘부터 끊어보세요. 돈을 아끼고 시간ㄹ 아끼고 건강을 지켜줍니다. 치아도 하얗게되구요. 담배냄새도 몸에서 인납니다!
          
한이다 22-09-28 19:58
   
이쁜여친이 오빠 담배 끊어 하면 끊으려고 했는데...

이쁜여친이 안생김...ㅡㅡㅋ
               
앨리 22-09-28 20:22
   
끊으면 생깁니다
     
냐옹군만세 22-09-28 21:57
   
저는 금연한지 1년좀 넘어가는데 담배끊는데 확실한 계기가 필요합니다.제가 담배 끊은 계기가 담배피다가 어느날 심장이 빠르게 뛰고 혈압이 평소에 대충 120-130사이 왔다갔다했는데 병원가서 측정하니까 160이 넘어가더군요.진짜 이러다가 한방에 훅갈수 있다고 생각해서 바로 담배끊고 지금까지 담배 전혀 안피고 있습니다.니코스탑이나 니코레트껌 있으면 손쉽게 담배 끊습니다.금연하고 둘째주가 진짜 금단현상 엄청심하게 나오고 한달 좀 지나면 금단현상 나오면 가끔가다가 니코레트 껌 한번 씹어주면 금단현상 사라짐니다.건강생각면 무조건 담배 끊어야합니다.
수박서리 22-09-28 19:54
   
무인도 같은대 1년 가둬 두면 되지 않을까
SPANKH 22-09-28 19:57
   
약마다 특성이 다른데  어제 화제가 됐던 필로폰은

머리속에 폭죽이 터지며 눈이 밝아지면서 히어로가 된거 같아
색스 전 많이 사용되는데  필로폰과 색스의 조합은 이세상 최고의 쾌락이라 하죠

그래서 보통 필로폰은 색스와 연관되어져요

한 번 맞으면 보통 2~3일간 물도 밥도 안 먹으며 계속 색스만하다
약에서 깨면 몸과 정신에 닥쳐오는 후폭풍이 상상할수 없을만큼 끔찍해 또 약을 찾게 된다하더군요
     
수박서리 22-09-28 20:00
   
코카인족들도 욕한다는 필로폰..ㄷㄷ
범내려온다 22-09-28 20:01
   
마약중에 의지로 끊는게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음.

대표적으로 코카인은 안됨.  뇌세포 부터 파괴가 됨.
뇌세포가 도파민을 요구함. 오히려 의지가 마약을 요구하게됨.
의지로 버틸수 있다고 하는 또는 의지로 버텼다는 사람도 의지 덕분이 아니라
그냥 그사람의 수용체가 다른 것일뿐. 의지가 아니라 유전자 덕임.

수용체가 몇가지 타입이 있는데 그나마 수용을 덜 하는 유전자를 타고 나야 의지 운운이라도 할수 있음.
     
이름귀찮아 22-09-28 20:05
   
코카인보다 심한게 히로뽕이라던데요
참이슬8잔 22-09-28 20:17
   
필로폰한 애들 보면 밥생각도 없다그러고 스섹만 몇시간씩해서 피골이 상접하던데 저 빡빡이는 어떻게 저 체격하고 식욕을 유지하는건지 원 별종인가
앨리 22-09-28 20:23
   
정말 가끔 궁금하기는 하네요 한번도 안해본것들인데 왜들 좋아서 저럴까 하면서 궁금에샤 끝
야블리코 22-09-28 20:29
   
옛날 집에 세들어 살든 가족중 한 가장이 히로뽕 중독자였는데요.  뽕주사를 맞으면 그냥 멍하게 있다가도 약효가 떨어지면 엄청나게 추위를 느끼는지 벌벌 떨면서 괴로워 함. 결국 잡혀갔고 몇년 후 사망한 소식을 들음.

그리고 절대로 뽕이나 마약에 호기심을 갖지는 마세요.  대학원 나온 사람이 뽕을 못 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담배도  내가 맘 먹고 단번에 끊었는데 그깟 마약도 똑같이 이겨낼수 있다고 생각하고는 마약 즉 뽕을 시작했답니다. 

결과는 마약사범으로 잡혀 구속이 되어 인생도 박살나고선 하는 말이 "이건 절대로 개인의 의지로는 못 끊는다 아예 호기심이나 시작도 하지 마"란 충고를 한걸 신문에서 본 기억이 있음요
neutr 22-09-28 20:33
   
미국 켄싱턴 사례를 보면
평범하게, 행복하게, 오히려 상류층으로 살아왔어도 마약 앞에서 좀비가 되버린 것을 보면
종류와 사용 기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의 의지로 끊을 수 없는 마약이 존재하는 것은 분명한 듯..

우리나라도 미국의 실패사례를 봐서 진지하게 접근해야할 듯.
다양한 화학물질과 혼합된 신종 마약은 정말 한순간에 사회를 파괴하더군요.
천문학적인 사회 비용, 범죄, 사회-인종 갈등 등의 트리거가 됨.
지금도 외국인 마약사범 사례들을 보면 비슷한 상황에 놓일 수도 있고.

그런의미에서 대마초 합법화 절대 반대..
모든 것은 시작이 있고 시간이 갈 수록 수위가 높아지는 것은 자연의 법칙이므로
한국같은 매우 스트레스가 높고  유행이 강한 밀집된 커뮤니티에는 여지를 줘서는 안된다고 생각함.
젊을 수록 생각보다 너무 쉽게 무너질 수 있음.
2sens 22-09-28 20:56
   
보통은 대마류(대마잎) -> 아편류(양귀비잎) -> 코카류(코카잎)
->의료용으로 개발된 유기화합물(대표적으로 필로폰등..)
순으로 각성효과가 강해지죠.

피우기 > 먹기(또는 흡입) > 주사

히로뽕(필로폰) 주사 바늘까지 간 인간들은 이미 스스로
세상의 끝까지 가버린겁니다.
horde 22-09-29 06:06
   
의지력만 있으면 대통령도 되겠죠
다임 22-09-29 08:54
   
미친놈 아예 쳐다도 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