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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9-28 20:08
마약하는 사람들이 못끊는거 이해하긴 함.
 글쓴이 : 범내려온다
조회 : 813  

예전에 수술했을때 수술 끝나고 회복할적에 진통제 병에든걸 6시간 마다 수액하고 같이 맞았던적이 있는데 
진통제 약효가 있을땐 몸 째고 수술한것 아픈지도 모르고 정신 멀정하고 그냥 평소 같은데
약효 떨어지고 몸이 아파 오기 시작하면 일단 등뒤로 식은땀에 몸이 덜덜 떨리고 머리가 멍해지고 아무것도 생각 안나고 간호사한테 진통제 바꿔 달라고 호출벨 누르는것 뿐이 생각이 안나더라. 

그때 이해 했음.  마약하는 애들이 왜 마약 못 끊는지.  

아프니까 진통제에 이정도 의존성을 가지게 되는데 애초에 의존성을 가지게끔 만들어진 물질은 어떨지 감도 안옴. 

그러니까 마약은 처음부터 하지 마. 
의존성 있는 담배나 술도 끊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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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22-09-28 21:48
   
진통제 마약임.

의사들은 참지 말고 진통제 먹으라고 말하고, 자신들이 그렇게 해서 의사들 중에 중독된 사람들이 꽤 있음.
     
PowerSwing 22-09-28 23:00
   
마약성진통제는 따로 있어요
퀄리티 22-09-28 21:55
   
이미 왠만한 한국 노인네들은 진통제에 중독되어 있습니다
머리아프다 허리아프다 무릎아프다 등등등
자꾸 아프다고 찾으니까 의사들도 귀찮아서 진통제 쏀거를 마구 뿌려대고 있구요
병원 여러군데 다니면 진통제를 중복해서 먹는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심지어 노인네들이 그 진통제를 치료약인줄 알고 꼬박꼬박 챙겨 먹어요
여러분들은 처방전 받아서 약국 가시면 약 설명 잘 듣고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진통제는 아파서 미칠것 같을때 드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