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튼 집값 올랐다고 미래가 안보인다고 페미년들 꼴보기싫다고
어디다가 화풀이는 해야겠고 반대편에 투표하는게 그게 뭐 정권에 복수한다고 생각했을텐데..
다 결국 지 미래를 해쳐먹게 두는건데
국짐놈들 뻔히 도둑놈집단인데 그건 내알바가 아니라고
아무나 정권잡아도 국뽕스럽게 당연히 돌아갈줄 알고
프레임가르기에 놀아나서 한풀이 칼춤춰준 댓가지
또 가장 매력없는 후보빼고 나머지는 다 미투나 공작수사로 보내버렸고..
그 영리한 대가리를 지들 대대손손 빨대꼽는데 아주 알뜰하게 써먹는놈들에게
칼자루를 다시 쥐어준 국민들이 반이 넘는 수준이니 한숨만 나온다
국짐입장에서 흠집내기 제일편한 후보가 아직도 민주당 차기유력후보니
도둑놈들 입장에선 점잖은 후보내세운 후 다시한번 혐오감조장해서 5년 더 해먹기 존나 좋을껄
몇달만에 나라꼴이 이리 개판인데 이대로 십년 또 해처먹게 두면 어디까지 갈지 암담하다
어차피 선거철되면 무조건 국짐당찍는 경상도 인구가 전라도의 두배이니
(난 대대로 서울사람임_정확히는 부모때는 사대문 바깥쪽이라 서울이 아녔지만)
그냥 뭐 각자도생해서 살아남는수밖에.
지역감정 조장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경상도분들 중에도 민주당 지지자들도 많다는것 압니다
전라도야말로 표의 쏠림현상이 훨씬 심하죠.
(당한게 있어서라고들 설명하던데 젊은 전라도 2찍들 생기는걸보면 이제 세대가 두번 바뀌니 그런것도 옅어졌나 싶네요)
아무튼 나이가 있을수록 ‘ 진보/보수같은 개인성향’보다 지역색에 따른 투표성향의 영향이 더크기 때문에 인구구조적으로 원래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얘기를 하고싶었던겁니다
머리숫자가 원래 밀리고들어가는데 거기다가 온갖 갈라치기가 제대로 먹혀있는 현상황을 보니 이 답답한 상황이 극복될 여지가 잘 안보인다는 거죠. 이정권이 병-신짓한다고 대부분 욕은 하지만 심정적으로 갈라쳐져있는 상대에 대한 분노는 전혀 줄어들지않았고 개인미디어의 발달로 정보의 편중화가 심해져 혐오감이 더욱 공고해져 가고있죠. 하나씩 줄여나가지 않으면 극복하기 힘든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