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후 아무것도 없는 이땅에서, 어르신들이 자신들의 젊음을 갈아 일궈 놓은
이 대한민국 경제 인프라의 혜택은 젊은세대가 다 빨아먹고 살아오지 않았었나
눈앞에 보이는 것만 따지면 어르신 분들은 한푼도 안냈다? 그말 자체는 맞음.
그러나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잠시 까먹고 얘기하는 것처럼 보일듯
예전에 자기들 취업안된다고 자기 부모님 세대들이 부럽다라는 식의 글들이 올라오길래 가생이에서 몇번 본적이 있었음. 대략적인 요지들은, 80년대 90년대 초반은 대한민국 경제호황기라 이때는 택시만 해도 먹고 살만했었고 오히려 공무원 취업하면 바보라는 소리 들을 정도로 취업현장에서 다들 개 꿀빨았던 시절이라며 그런 시절을 경험한 자기들 부모세대가 부럽다는 취지의 글들이었음. 그러면서 경쟁이 치열한 자기세대가 불쌍하다며 한탄들 하던데. 그글 보면서 워낙 취업이 안되다 보니 이런 하소연도 하는 거겠니 했지만
한편으로는 그냥 어이가 없었음.
그 꿀빯았다는 부모님세대들이 벌은 돈, 전부 누구입에다가 다 쳐넣을지를 생각하면 바로 답이 나오는데. 그러면 정작 제일 꿀을 빤건 쉽게 꿀을 따올수 있던 일벌이 아니라, 그 일벌이 쉽게 가져온 꿀을 열심히 쳐먹었던 애벌래들인거죠. 그꿀 잘 쳐먹고 잘성장하고 잘자랐음에도 애벌레는 여전히 부모세대가 부럽다 이러고 있으니ㅋ 이거는 뭐 그냥 자기가 꿀빨고 자라왔다는 배경을 잠시 망각하고있는 거로 보였음. 그러니 눈앞에 취업이라는 현실만 보이고 그것만 따지는 거죠. 아둔하죠. 자기가 피해본거만 생각해요. 그래서 그 애벌레가 커서 취업 안되자, 자기 키워준 일벌이 열심히 일하던 시대가 부럽다며 그시기를 개꿀빨던 시대라며 부러워하는 거겠죠. 어찌 그리 다같이 사는 세상에서 한치앞만 보는지. 좀 한심하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고요.
본래 1000조는 아니었는데 문통때 투자된 사업들이 대박나서 1000조가 됨.
이중에 일정부분 해외 대기업들에 투자되어서 배당금도 받고 해서 한국의 금융수지가 좋아지고 있는 와중에
환율방어한답시고 이걸 깨려고 함.
기성세대가 넣은 국민연금은 연금개혁으로 납부한 금액보다 못받음. 대신 기초노인연금으로 일정금액
균등하게 나가는 금액이 있는데.........사실상 무임승차.........
그러면 기존에 국민연금 납부 잘했고 잘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고마워해야하는데........
나이쳐먹었다고 태극기들고 나라 망하라고 저주하면서 일본 칭찬하는 노인네들이 많음
그걸 보는 40~50대는 대환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