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사람몸을 움직이는데 필요한 에너지로 무조건 탄수화물 입니다.
지방은 체온을 유지하고 내장기관 그러니까 음식 소화할때 소장 대장이 에너지원으로 쓰죠.
근육은 전부 탄수화물 씁니다. 뇌 까지도.

그럼 탄수화물을 안먹으면 어떻게 되냐.
단백질을 분해해서 당분으로 합성합니다.
몸에서 쓸데없는 짓을 하고 있는거죠 그냥 탄수화물 먹으면 되는데.
그래서 단백질 너무 많이 오래 먹으면 통풍 온다고 하죠. 김종국 처럼.

식량걱정없는 영양과잉시대에 살다보니
과섭취가 일어나서 몸에 나쁘다 안좋다 소리하는것이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  사실 다 몸에 좋은 거죠

이상한 사기꾼들 때문이죠.

예전엔 지방이 몸에 안좋다며 난리더만.
지방이 몸에 나쁜게 아니다 그러니 다음 타겟이 탄수화물이 된거죠.

그레서 젤 어이없는 모지리 소리가 탄수화물중독 이 개소린 누가 만들엇는지

다른 영향 섭취 없이 탄수화물만 먹으면 탄수화물에 의해 배가 차도 뇌에서 배고프다고 위에 신호주는게 탄수화물 중독입니다
그래서  균형적인 식사가 중요하죠

 그리고 당뇨병 환자가  식사 후 당연히 혈당이 오르고
밥 먹지 않은 상태에서 포도를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데
 평상시와 같은 식사 후 디져트로 적당량의 포도를 드렸더니 오히려 밥만 먹었을 때보다 혈당이 20정도 낮게 나오더군요

 균형적인 식습관이 중요한거지
쌀 자체가 문제 식품은 아니죠

탄수화물이 문제가 되는게 밥때문이 아니라

음료수 과자 단맛나는 각종 음식들때문에 과잉섭취되는거라고 합니다

오랜지 주스에도 생각보다 많고 특히 콜라같은게 어마어마하다고함

밥 든든하게 먹고 콜라 오랜지 주스 케잌 과자 등등 각종 당을 더 섭취해버리니까

과잉 탄수화물이 몸에 쌓여서 건강을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탄수화물로 섭취할 에너지 지방으로 섭취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우리가 물려받은 신체는 원래 이런식으로 삼시새끼 먹게끔 적응되어진 신체가 아님

조상들은 오랜 수렵 채집 기간동안

며칠씩 굶으면서 몸안에 축적되어 있는 지방을 대사 시키는 방향으로 생존해 왔음

상관 많아요.
거의 가솔린차에 경유넣는 수준으로.

며칠씩 굶는다고 지방으로 대사하는게 아닙니다.
사람의 간과 근육에 당분을 글리코켄으로 저장을 합니다.
이걸 쓰는거에요.

권투 선수 같이 체급 운동선수들 감량할때 글리코겐을 소모 하는 운동을 하거든요.
탄수화물 하나도 안먹고 하루종일 뼈빠지게 운동하면.
3-4일 정도면 글리코겐이 완전 소모 된다고 합니다.

근육 무게의 1-2%가 글리코켄 무게라고 하니까. 운동 선수들 4-5키로는 글리코겐 소모로 빼는거죠.

글리코겐 소비 한 다음에 지방 대사가 일어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명상 수행자나 종교인들의 거의 한달 가까이 하는 단식은 설명이 불가능

지방대사 일어나죠.
그런데 그게 좋은걸까요?

유행하던 극단적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그거하면 공통적으로 바로 나타나는게 있죠.

엄청난 두통.
당분만 에너지 원으로 사용하는 뇌가 지방을 에너지로 쓰니 엄청난 두통이 일어납니다.
그와 함께 기억력 감퇴 어지럼증 구토.. 줄줄이 나오죠.

쓸수는 있지만 쓸필요가 없는 방법이죠.

수십년을 지방 대사하는데 별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는 상태서

다이어트 하겠다고 갑자기 극단적인 저 탄수화물 식단을 하면 님이 말씀하신 상태가됨

점차 시간을 늘리고 지방 대사를 잘 할수 있는 몸 상태가 되면 말씀 하신 부작용은 발생 안해요

부작용 없이 그냥 몸이 나쁘죠. 본인만 모를뿐.
그리고 지방으로만 대사를 하는게 아닙니다. 단백질로 대사를 하는거죠.

단백질은 당분으로 합성이 가능합니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단백질을 분해해서 당분을 합성해요.
그래도 부족하면 근육을 녹여서 당분으로 써먹어요.

이렇게 살던 사람있죠 김종국.
탄수화물 하나도 안먹고 단백질 지방만 먹다가.
결국 통풍와서 지금은 탄수화물 먹어요.

탄수화물은 무조건 필요 하고 없으면 대체재를 찾긴 하는데.
그게 좋은건 아니라는 겁니다.

먹을게 부족하던 시절에 어쩔 수 없이 하던걸 먹을거 널린 지금에 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죠.

탄수화물이 몸에 나쁘다라는 주장도 황당하지만
탄수화물이 나쁘니 쌀이 몸에 나쁘다는 주장은 정신이 아득해 질 정도의 헛소리라고 거죠
더군다나 밀보단 쌀이 당뇨예방에 낫거든요

어디서 이상한 소리 듣고와서 주워섬기는 듯한데
상식과 식견이 절대적으로 모자란 상태에서 줏어들은 한마디가 이래서 위험한 거죠

혈당을 급격힐 올리니 정제된 탄수화물이 안좋은거조

하물며 잡곡밥도 많은 양을 먹으면 혈당을 올립니다

현대인이 보통 먹는 탄수화물은 정제된 탄수화물일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정제 탄수화물 문제는 사실 우리나라는 크게 문제가 없어요.

혈당 오르는게 문제가 아니라.
영양 결핍 문제가 큰거죠.

이탈리아식 아침식사.. 빵에 블랙커피.. 먹은게 탄수화물 밖에 없어요.
그런데 그 빵이 정제밀이면..
그래서 통밀빵 먹으라고 하는겁니다.

그리고 건강한 사람은 혈당 안오릅니다.
혈당이 오른다면 이미 당뇨가 온거죠.

다들 요즘은 매 끼마다 고기가 든 식단을 먹을 수 있는 시대이다 보니 착각들을 하는데...
지금부터 50년 전만 해도 서민들이 달걀이라도 먹을 수 있는 건 흔한 기회가 아니었음.
우리 아버지 세대들은 집안의 최고 어른 (그러니까 할아버지) 상에나 계란찜이 올라갔고
우리 아버지 세대들은 어릴 때는 소가 장화신고 지나간 물도 먹을 기회가 없었음.
쇠고기 물고기 같은 고기반찬은 제삿날이나 명절에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다고.
그럼 우리집안이 찟어지게 가난했었나? 농촌이었긴 하지만 머슴을 수십명 부리는  지주 집안이였음.
즉 우리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는 탄수화물 식단만으로 산 세대였음.

과유불급이라고 많이 먹으면 독이 되는거지

탄수화물은 인간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영양소이며

쌀이든 밀이든 본인 몸에 가장 적합한 부분을 고려해 먹으면 됩니다.

어떤것도 쌀이좋다 밀이좋다 정답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