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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15 18:53
단당류는 큰문제가 되지 않는다
 글쓴이 : 스트릭랜드
조회 : 711  

쌀이 몸에 나쁘다 개소리하고 

자빠졌는데

단당류는 당뇨환자가 아니면 큰문제가 안된다

문제는 과당이지 

과자나 탄산음료에 

과당 잔뜩 집어넣은거 쳐묵쳐묵 하는게 

온몸에 독소로 작용해서 간만 혹사시키고

문제가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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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23-01-15 18:55
   
???????...
과당이 오히려 잘안올라요
그거 지방으로 감니다. 우리 인체는 과당 분해못해요
그냥 지방으로감
     
스트릭랜드 23-01-15 18:56
   
개소리 좀 그만하고 꺼져라 ㅋㅋㅋ
          
스카이캐슬 23-01-15 19:02
   
과당은 에너지원이아님
과당도 당이라 해롭지만
자세히 알고말하셈
     
촐라롱콘 23-01-15 19:09
   
과당 가운데서도 특히 액상과당이 과장 좀 보태면 치명적이지요~~!!!

천연당을 섭취하는 경우라면 수반되는 미네랄, 섬유질 등의 여러 영양성분 또한

흡수 또는 섭취하기 마련인데....

액상과당은 여러 화학적 공정을 거치는 과정에서 여러 영양성분은 소멸시키고 오직 당 성분만

극대화시킨 것인지라.... 흡수-섭취시에 천연당 섭취시에 인체내에서 부작용을 줄이는 자정작용이

거의 없이 그대로 흡수되는지라.....!!!   

특히 오늘날 액상과당의 대부분은 예전의 사탕수수나 사탕무에서 추출한 것이 아닌

주로 유전자 변형과정을 거친 옥수수에서 추출하는 액상과당이 생산량의 대부분인지라

더더욱........
          
토막 23-01-15 19:13
   
그런걸로 따지면 최악은 꿀이죠.

이미 벌이 1차적으로 소화를 시켜서 단당류로 구성되고.
흡수가 무지막지하게 빠릅니다.
게다가 세균포자 까지 가지고 있죠.
그래서 영유아에겐 먹이면 안되죠. .식중독 일으킵니다.

결국 먹는게 문제가 아니라 많이 먹는게 문제일 뿐입니다.
다잇글힘 23-01-15 19:00
   
과당도 많이만 안먹으면 상관없어요. 과당이라는 이름자체가 과일에 많이 있다고 붙여진 이름. 과당이 문제가 되는건 주로 양조절을 위해 우리몸이 피드백을 잘 안해주고 특유의 맛중독성 때문에 별로 상관없을양 이상으로 과다하게 섭취할 가능성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이건 인스턴트 음식도 마찬가지. 이것도 핵심은 먹는양 조절을 잘 못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필요한 양이 충족되면 그에 대한 신호를 보내줘야 하는데 그 신호를 잘 못해주죠

과당이나 인스턴트나 둘다 비만으로 연결될수 있는 과식으로 연결시킬 수 있다.

결론:
-과당음식이든 인스턴트 튀김음식이든 그 자체가 독은 아니다. 단지 다이어트 조절을 힘들게 한다
-당뇨는 후천적 요인으론 당과다 식습관으로 야기되는 병이 아니라 비만으로 야기되는 병이다. 과당과 인스턴트는 비만을 야기하기 좋은 음식이다.
토막 23-01-15 19:10
   
대부분 백미 현미 이야기 하고 정제밀 통밀 이야기 하는건.
당분이 문제가 아니라. 영양 균형 문제임.

백미는 녹말 99%임. 갈아낸 바깥 부분에 단백질 지방 부터 각종 미네랄 비타민 다 들어 있음.
그런데 밥만 먹는 사람이 있는가.. 한국 사람은 다들 반찬 같이 먹지. .이러면 문제가 안됨.

문제는 빵먹는 나라들.
빵에 잼 발라먹고 빵에 버터 발라 먹으면. 비타민 미네랄 어쩔려고?
그래서 통밀 먹으라고 하는거임.

단당류 문제는 간식임.
밥 먹을거 먹고 간식으로 또먹으니 문젠데.
그게 또 단당류가 많은거.
그냥 간식 안먹음 됨.
     
다잇글힘 23-01-15 19:21
   
- 영양문제도 있지만 비만,당뇨와 관련해선 식이섬유의 존재여부
- 식이섬유는 보리>밀>쌀
- 식이섬유는 당뇨환자에겐 당조절에, 비만환자에게는 체지방을 낮추는데 도움을 줌
- 버터는 우유에서 만든거라 미네랄,비타민이 문제가 아니라 콜레스테롤이 문제
- 잼은 안에 들어가는 엄청난양의 설탕 및 액상과당
- 칼로리가 가장 큰 문제지 빵과 빵에 발라먹는 버터나 잼은 양만 잘 조절하면 문제없음
          
토막 23-01-15 19:44
   
반찬 안먹나요?
채소에 식이섬유 넘치게 있는데요.
보리 밀 쌀.. 여기든 식이섬유는 채소에 든것에 비하면 보잘것 없죠. 없는거나 마찬가지.

콜레스테롤도 문제 안됨 너무 많이 먹는게 문제일뿐.

빵에 잼 발라 먹었다.. 단백질 지방 없음. 나머지 미네랄 비타민 아주 부족.
빵에 버터 지방은 조금 보충되나 미네랄 비타민 모자르긴 마찬가지.
이런 식사는 칼로리만 보충되는 거지 나머지가 모두 부족함.

요즘 영양가 좋은 음식이라고 말해지는 것들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같은 칼로리를 내는 것들을 뺀 나머지 미네랄 비타민이 많은것들임.

일단 반찬 깔아놓고 시작하는 우리나라는 별상관이 없음 칼로리만 조절 하면됨.

그런데 서양쪽은 문제가 다름.
피자에 토마토 들어갔다고 채소 취급하는 나라가 미국임.
그래서 피자 나오면 채소 먹은거 취급.
그러니 영양 불균형이 아주 심각함.
그래서 통밀을 아주 강조하는 거지 우리나라와는 상황이 다름.
               
다잇글힘 23-01-15 19:53
   
제가 하고 싶은 애기를 다 하셨네요.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 중요한건 양(칼로리)이다. 모든지
-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면 상관없다. 이건 너무나 당연한 얘기.  1*1=1이라고 한적은 있어도 1+1=3이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누구나 다 알고 있어서 제기한적 없는 문제를 가지고 본인이 문제를 제기하고 계심 

# 제가 위에서 한 얘기
- 현미,백미,보리 이런 얘기가 나오는건 영양문제도 있지만 식이섬유문제도 있다. 당연히 곡물의 섭취량이 식사량중 가장 많기 때문에
- 식이섬유 섭취와 당조절과 비만완화는 관련이 있다. 그래서 현미나 보리 얘기가 나오는것
- 버터든 잼이든 칼로리과다를 하지는 않은 선에선 섭취자체가 문제가 되는건 아니다. 다른거와 섞어 먹어도 마찬가지
 
^^
          
토막 23-01-15 19:48
   
그리고 식이섬유.
사람은 식이섬유를 소화를 못시킴.

그리고 식이섬유 안에 든것은 녹말임.
초식동물은 이 식이섬유를 분해 해서 녹말로 칼로리를 얻음.

사람은 소화를 못시키기 때문에 그대로 똥으로 나옴.
하지만 소화를 못 시키기 때문에 장을 긁어 내리면서 나오기 때문에 장건강에 좋다는거임.

영양적으로는 아무런 가치도 없는게 식이섬유.
소화를 못시켜서 먹은 그대로 나오는건데 영양적으로 무슨 의미가 있음.?
               
다잇글힘 23-01-15 19:57
   
식이섬유가 좋다는건 그것이 영양소로의 의미가 아니라 중요한 보조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당뇨환자의 경우는 소화과정을 서서히 올려주기 때문에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비만의 경우는 식이섬유가 우리몸속의 지방을 낮춰주는 역할에 도움을 줍니다. 이 과정은 담즙의 분비와 장에서의 재흡수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담즙안에는 담즙산이 존재하고 이건 우리몸의 콜레스테롤로 만듭니다. 이것이 담즘과 함께 배출되었다가 소화과정중 다시 장에서 흡수하는데 식이섬유가 이 흡수율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똥과 함께 우리몸의 지방이 일정정도 밖으로 나가죠. 이 과정이 에너지 대사과정이외에 소화과정에서는 유일하게 이루어지는 우리몸의 지방배출루트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이 담즙산을 통해 배출될때는 콜레스테롤뿐만 아니라 우리몸속의 지방세포에 저장되었던 유해한환경호르몬들이 같이 빠져나갑니다. 당연히 담즙의 재흡수율이 낮아지면 지방뿐만 아니라 이런 유해한환경호르몬의 배출도 도와주죠. 특히 우리몸속의 지용성환경호르몬(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의 수치를 낮추는데도 이 과정이 유일한 루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식이섬유 식이섬유 하는거에요

^^
                    
토막 23-01-15 20:08
   
당뇨환자의 경우 식이 섬유는 그냥 배채우는 의미가 더 큽니다.
당뇨의 원인은 비만이 가장 크고 이사람은은 많이 먹는게 습관이 된 사람들.

그러니 칼로리 없는 식이섬유로 배채우라는 의미가 더 큽니다.

다시 말하지만 식이섬유는 소화가 안됩니다.
그냥 먹은 그대로 똥으로 나오는것 뿐이죠. 그런데 장에서 무슨 역할을 한다는거죠.?

문론 효과가 있긴 하죠.
숙변제거.. 말했듯이 소화가 안되면서 장 벽을 긁으면서 내려오기 때문에 숙변제거가 되요.
그래서 부가적으로 변비에 효과가 좋습니다.

그리고 담즙산.... 그거 양이 얼마 안되요.
그거 흡수 조금 줄인다고 차이 안나요.

또한 영양분이 흡수가 안되고 똥으로 나가는거 자체가 몸이 안좋은거 아닌가요?
요즘 들어 소화 잘안되고 흡수 잘 못하는게 좋다고 말하는데요.
그거 건강 안좋은 겁니다.
                         
다잇글힘 23-01-15 20:15
   
댁이 어디서 어떤 정보를 보고 이런 얘기를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럼 의학계에서 정리하는 얘기를 가지고 이야기하면 될거 같습니다.

식이섬유(Dietary fiber)
http://www.emc.ac.kr/clinic/clinic_pg01_01_08.jsp?str_page=4&dept=ABPAAA&board_sequence=1510&board_code=BOARD_99

혈당 관리 시 '좋은 지방과 식이섬유', 2가지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627173

식이섬유의 콜레스테롤 저하기전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clean_blood&logNo=220616773231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에게 좋은 음식은?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19631

넘버 원 못지않은 넘버 투, 식이섬유
https://webzine.snuh.org/PostView.jsp?b_idx=986&wzCateCode=h
                         
토막 23-01-15 20:20
   
식이섬유는 우리 몸에서 소화, 흡수되지 못하는 식물성의 탄수화물을 말하는데 소화, 흡수가 되지 못하기 때문에 칼로리를 내지 못하고 소장과 대장을 지나 배설된다.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먹으면 포만감을 줄 뿐만 아니라 음식을 씹고 삼키는 데 필요한 시간이 길어져 공복감을 줄여준다.

님이 링크 걸어준 곳에 있는 내용이네요.
그냥 칼로리 없는거 배채우는 용도에요.
                         
다잇글힘 23-01-15 20:21
   
1. 저기 제가 소화된다고 어디서 적었는지 지적좀 해주시겠어요? 제 위에 댓글중에?
제가 하지도 않은 소리를 했다고 이야기하고 내말이 맞지 않냐 소화안된다고 계속 이런 논리적셀프사이클을 돌리고 계심

2. 포만감을 올려주는것도 그중 하나입니다. 문제는 배가 부르다고 그걸로 다시 식욕이 떨어지는게 아니라는것. 잘 생각해보세요. 고도비만환자들이 먹는양을

3. 식이섬유의 콜레스테롤 저하기전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clean_blood&logNo=220616773231

^^
이름귀찮아 23-01-15 19:14
   
단당류 수십년간 생각 없이 먹다보면 당뇨 걸리는거임

머 담배 한갑 핀다고 폐암 걸리는게 아니듯
     
다잇글힘 23-01-15 19:23
   
중요한건 필요이상으로 들어가게 되는 양의 문제 즉 칼로리지 단당이건 다당이건 과당이건은 그 자체는 부차적인 문제임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당뇨의 원인은 과한당이 아님. 비만이 원인임.

사람들이 알고 있는 가장 큰 당뇨에 대한 오해
군텅 23-01-15 20:09
   
췌장은 사실 교체 할수없는 소모품이라 봐야죠 뭐..
최대한 아껴주고 보호 해야하는데 과부하를 주게되면 시간이지나
인슐린저항성도 높아지고 이러한 과부하가 지속되어지면 결국 베타세포가 파괴 췌장기능이 상실되어
2형당뇨나 완전 파괴되면 1형 당뇨가 오는것이겠죠~

거친곡물 현미나 보리나 식이섬유 가득한 것들로
백미대신 먹어주며 혈당 스파이크를 시간으로 나누어 완만하게해 과부하 방지를 해주는것이겠고요~~

기기로 찔러보면 30대 후반부터는 관리 하셔야할듯한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토막 23-01-15 20:17
   
과부하 보다 안쓰는게 더 문제죠.
안쓰다 보면 계속 안써요.

혈당이 높으면 많이 분비 하고 낮으면 분비 안하고. .이렇게 자동으로 되어야 하는데.
계속 분비 안하다 보면.
혈당이 높아도 분비를 안해요.
그게 당뇨 입니다.

그리고 부담 덜어 주는 방법이 있죠.
운동입니다. 운동을 해서 당을 소모 시키면 부담이 줄죠.

현미 보리 먹는건 이미 고장나서 당뇨가 온사람들 한테 추천하는 거고요.
당뇨 없는 일반인은 예방하려면 그냥 운동입니다.

그리고 식이섬유는 곡물 따위는 비교도 안되게 채소에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