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사회 전반적으로 각각의 분야에서 정도의 차이만 있지 저런 비슷한 인식이 남아있습니다.

대부분의 인구 많은 나라들이 인구 숫자에 비해서 성장의 한계가 있는 이유가 저런 식의 내부 부조리로
스스로 한계를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고.

더 보고싶어서 그러는데 혹시 동영상 주소 아시면 링크좀 부탁드려요

라디오에서도 티비에서도 신해철이 본인 입으로 한 걸 들은 기억이.

대중음악평론가 강헌이 농담삼아서 한말을 그대로 적었네 ㅋ.

조용필 저작권은 8집까지가 지구레코드사 소유였고 여기에는 조용필이 활동을 못했던 70년대 후반에 정확한 액수는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7백만원 정도를 전속금으로 선지급했었던데 이유가 있음. 지구레코드사의 베팅이 적중한 것이지요. 대마초사건으로 사라질 가수에 도박에 가까운 지원.

서태지야 시대를 잘 타고난 인물이고... 80년대 중후반부터 톱가수들은 자기 기획사를 세우고 활동하기 시작했는데.
문화는 자본과 별개로는 절대 성장을 못하는데 서태지가 다 한것처럼 평론하기는 ㅋ.

하여튼 유투브가 문제여 ㅋ.

뭘 또 그렇게까지 폄훼합니까...

그 전부터 시도한 사람이 있었든 어쨌든...
유의미한 결과를 내면서 주변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기 시작한 건 서태지 때부터 맞잖아요...


정태춘&박은옥 씨가 공연에서 하신 말씀이 생각남...
공연 말미에 갑자기 서태지 이야기를 꺼내며 칭찬 반 신세한탄 반...

본인들 포함 수많은 선배가수들이 표현의 자유를 위해 싸워왔는데...
그리도 꿈쩍도 않던 당국이... 서태지의 대중적 파워 앞에 비로소 규제를 풀기 시작했다면서...

기획사들이 단기간에 단물 빨고 버리는 식으로 혹사시키던 대중가수들이...
활동 기간 이후엔, 당분간 휴식하며 다음 앨범을 준비할 수 있게 된 것도 서태지 이후이고...

뭐 대단한 의식이 있어 그랫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으나...
서태지가 많은 부조리를 얼레벌레 개선했던 건 사실이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