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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15 22:09
출산에 정상 비정상 없음
 글쓴이 : Player
조회 : 352  

지금 출산율 인구에 목을 멘 사람들은 내 시각에선 
착취의 인생을 살거나 살아가길 원하는 사람들로 보임.

고령인구 늙으면 늙어서도 일하면 됨 그게 정상적인거.
의학의 발전으로 수명이 연장되니 그만큼 놀고 먹는다는 생각 자체가 잘못.
농부 노동자들처럼 70세 80세 되서도 노동해야하는 것.
이게 정상임.

그러나 산업화의 무에서 유를 창조한 지금의 초고령층은 대우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이후 세대는 늙어서도 노동하는게 맞음.

고대 인류의 여성사망 1순위가 출산임. 특히 조혼출산.
여기에 의학적으로 동양 여성은 출산에 어려움을 격는 유형성숙이 가장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인종임.
대신 동안을 유지하고 가슴이 작고 그런 특징들이 나타남.

죽음도 그러하지만 출산도 자연스러운 흐름이 있음.

자본주의를 무한한 확대확장가능한 시스템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지금도 여차하면 해외 노동자 끌어당길 생각에 골몰한 기득권이 존재하고,
부동산 투기 심리가 가득한 사회에서,
출산에 당위적인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꼴불견으로 보임.

유교적 가족시스템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고,
보통의 노동자들이 적합한 대우를 보장받고,
주거에 대한 처우가 형평성을 갖추고,
쓰레기같은 학교들이 소각되고,

연후에 출산 왈가불가 하세요.
자신들이 얼마나 이율배반적인 사고를 하는지. 옆에서 보기 불편할 정도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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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이라해 23-01-15 22:19
   
한국의 역사에서 외침을 받은 것은 993회이상이며 노략질 숫자를 제외하고도 역사에 기록될 정도만 추려도 약 90회라고 합니다. 인구의 감소는 국력의 감소로 이어지며 그결과는 주변국의 침략으로도 이어질수 있습니다.
국민도 중요하고 국력도 중요합니다. 이율배반적인 사고가 아닌 국가에 대한 걱정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이름없는자 23-01-15 23:10
   
한국의 군사적 국력이라면 지금 현재로도 충분함. 현재 한국 군사력의 절반만 있어도 미군도 한국을 침략하기는 어려움. 예를 들어 미국이 이란이나 터키를 침공할 수 있을까? 하물며 그 이하의 중국이나 일본 따위가 한국을 침략하는 건 말할 것도 없음. 꼭 군사력으로 우위에 있어야 적국의 침략을 막을 수 있는게 아니고 침략국이 그 피해를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피해를 줄 수있으면 침략을 막을 수 있음.

지금 러시아 보라고. 전쟁 전에는 러시아와 우크라의 군사력 차이가 대략 10배 정도로 봤지만 지금 결과를 알았다면 과연 러시아가 우크라를 침략했을 까? 더구나 한국은 섬이나 다름없음. 지금 인구의 절반으로도 한국은 여전히 일본이나 중국의 군사적 침략을 진지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음.
          
난민이라해 23-01-15 23:28
   
제 생각과 다르군요.. 일단 국가의 규모자체가 줄면 주변국이나 다른 국가에서는
더 우습게 볼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규모가 클수록 더 침략하기 힘들어지죠..
바로 전쟁 억지력 차원에서라도 인구의 수.. 국가의 규모는 클수록 더 유리합니다.
주변국이 쳐들어온다고 호락호락 먹힐 나라는 아니겠지만.. 타국가 입장에서는
규모가 작을수록 그만큼 더 쉽게 여겨질수밖에 없습니다.
               
이름없는자 23-01-15 23:34
   
그러면 미국 말고는 모든 나라가 다 국방력이 부족한 것임. 유럽 이나 아시아에서 그 허다한 작은 나라들을 우습게 보는지? 우리나라가 작아도 이젠 군사력으로  남에게 우습게 보이고 침략당할 걸 진지하게 걱정할 나라는 옛날에 졸업했음. 독일이나 영국 프랑스 일본은 정규군이 20만 조금 넘는 정도에 불과함. 그렇다고 그나라들이 우습게 보이는지? 우리나라 인구가 절반으로 줄어도 정규군 20만 정도는 유지할 수 있음.
                    
난민이라해 23-01-15 23:50
   
지금이야 그렇죠.. 다른데서도 말했지만 모든국가는 흥망성쇠가 있고
흥할때가 있으면 쇠하는것도 역사에서 반복해왔죠.. 쇠하는걸 반복해서 망국에 다달았을때
외세침략을 받아 위기를 겪었던 한반도입니다. 지금 당장이 아닌 먼미래까지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