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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16 23:07
인간은 태어날때부터 선할까? 악할까? 동물실험을 통해 설명
 글쓴이 : 난민이라해
조회 : 716  

성선설, 성악설 성무 선악설 모두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동물 실험을 통해서 봤을때 모두가 복합 작용한다는게 보입니다. 
선천적인 사람의 기질, 성향과 후천적인 교육으로 인해 인격이 만들어집니다.

러시아에서 여우를 몇대에 거쳐 실험했는데 개처럼 친절하게 변화 시키는 과정의 연구입니다.
태어났을때 부터 사람에게 친절한 여우 개체가 있는가 하면
태어나서 사람한테 공격적이고 사나운 여우가 따로 있었고 
선한 여우들만을 추려내서 몇대에 이르러서 교배한 결과 친절하게 꼬리를 흔드는 개와 비슷해졌죠.. 

인류의 기원도 결국 침팬지의 조상에서 태어났으며 결국 사람도 동물의 일종입니다.
실험만 봐도 동물은 태어났을때부터
제 각기 기질과 타고난 성향이 다르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이후 후천적인 교육으로 인해 인격체가 완성됩니다.

현대에 이르러서도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사회에 아무런 대가도 없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공존하고 있는걸 보면 어느정도 유추가 됩니다.
결론은 선천적 성향,기질에 후천적 환경과 교육이 입혀진게 그사람의 인격이 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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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jsanjfRk 23-01-16 23:31
   
인간은 환경의 동물이기도 하죠. 동물들의 실험은 생태계의 영향아래 놓여있다보니, 약육강식으로 검증해야하는게 맞고, 저건 그냥 인간에 맞춘 실험일뿐입니다. 인간에 의해 길들여진다가 맞을겁니다. 사람도  실험을 했던적이 있었죠. 에전 우주환경관련 실험을 했던적이 있었는데,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그안에서 파벌로 나눠서 치고박고 싸우면서 지도자가 만들어지고, 안좋은 상황으로 흘러갔던 실험말이죠. 사람이 환경의 동물이라는 이유가 그 힘든환경에서 살아남을려면, 성격조차도 어쩔수 없게 만들어 버린다는것. 흔히 말하는 군중심리도 그런 부분중에 하나죠. 이건 멀리 갈필요도 없이 각나라들 정치나 사회적인 문제들만 봐도 알수 있다는것. 사람들이 세뇌을 괜히 당하는게 아니라는것. 사이비 종교들 보면, 답나옵니다.
     
난민이라해 23-01-16 23:39
   
지구상 인간이 가장 환경에 적응해서 변화에 알맞은 동물인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환경에 따라서도 달라지며 태어날때부터도 기질이 모두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애기가 태어나도 활동성이 있고 자주 울고 떼를 쓰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태어나서부터 온순해서 울지도 않고 고생하지 않고 키운 아이등 태어날때부터 기질과 성향은
존재합니다. 이 기질이 사람 역시 태어날때부터 모두 다른데 환경에 따라서 변화가 가능하다는 의견쯤으로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dlrjsanjfRk 23-01-17 00:06
   
문제는 이 환경이 어디까지 지탱할수 있냐는것도 생각해봐야합니다. 현 세계인구가 80억에서 90으로 그리고 100억까지 늘어날수록, 지구에 사는 우리 인간들의 에너지,자원,물.식량문제는 어떻게 해야하냐는것. 어떤문제는 선택을 해야할 시기가 오게될겁니다. 왜 세계의 지도자들은 앞으로 인류가 점점 안좋은 상황으로 갈것이라는걸 생각했으면, 그전부터 인구조절을 하지않았냐는것. 인간의 탐욕때문이지 않을까 싶네요. 노동력 확보말이죠. 인간이 발전할수 있었던건 호기심이였지만, 그게 점점 탐욕으로 넘어가버린 시대이며, 지금은 미국의 전문가가 말했던것처럼 광기와 야만의 시대로 진입을 한게 아닌가 싶네요. 이렇듯 상황이 변하면, 사람도 그 환경에 따라 바뀌게 될겁니다. 그게 좋은 방향인지, 안좋은 방향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작게보면 교육과 어느정도 관련이 있지만, 크게 넗게 보면, 우리 인간들의 본성이 어디로 갈지을 결정짓게 될겁니다. 어차피 이 세계정세 조차도 약육강식이나 마찬가지니깐요. 힘이 없으면, 관심조차 못받죠. 그로인한 약탈과 전쟁등. 최근 미국에서 재해로 약탈이 일어났죠. 일본에서도 그런일이 벌어지고 있다는군요. 문제는 이 환경이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기후환경변화가 미래에는 큰영향을 끼칠겁니다. 달의 움직임이 이제 몇년 안남았으며, 지금보다 더 재해가 커질테니깐요. 위에 말했다시피 인간의 탐욕이 만들어낸 위기라 생각하니깐요.
               
난민이라해 23-01-17 00:17
   
세계 인구는 저출산으로 인해서 줄어들지도 모르죠..
또한 새로운 과학기술로 위기를 넘길지도 모릅니다.
지구 온난화를 불러오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기술도 개발중이죠..
인류의 미래는 과학발전으로 위기를 넘길지..
아니면 인류 모두의 협력으로 저탄소 정책으로 위기를 넘길지 아무도 그 미래는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국가 관계에서는 약육강식의 세계인건 맞습니다. 외교란건 결국 힘있는자가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수 밖에 없는것이죠
                    
dlrjsanjfRk 23-01-17 00:20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을 반복한다고 하죠. 저는 그 탐욕으로 인해서, 인간의 선악이 만들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그 탐욕이 어디로 흘러가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이죠. 사이코패스도 어떻게보면, 쾌락.탐욕과 일맥상통하니깐요. 그탐욕이 안좋은 방향으로 가는게 문제인거죠. 좋은 방향이면 여러사람들을 이롭게 하지만 말입니다.
                         
난민이라해 23-01-17 00:27
   
그래도 인간이 모두 협력해서 오존층 파괴의 주범이였던 프레온 가스 사용은
자제하도록 협력해서 성공한걸 보면 탐욕 속에서도 희망은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지구 온난화 현상도 인류가 모두 결국에는 협력해서 성공해낼지도 모르겠죠..
                         
dlrjsanjfRk 23-01-17 00:34
   
막연히 성공할껄이라는 말로는 해결이 불가능합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기후위기로 인해서, 문제가 생길테니깐요. 당장 생태게부터 문제가 발생할겁니다. 많은 눈이 쌓이고, 엄청난추위에 모든걸 얼어붙게 하더니, 다시 기온이 상승해서 올라가는 이상현상 말입니다. 동식물들은 버틸수가 없습니다. 이게 한참 농번기에 일어난다면, 우리 인간은 식량문제로 인해서 큰 위기에 봉착할수도 있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게되면, 그건곧 식량부족으로 인플레을 유발시키는 상황이 될수도 있다는것. 제가 작년에 일본에 엄청나게 많은 눈이 온걸 보고, 이 상황이 내년에도 유지될꺼라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해에도 일본뿐만아니라 미국에서도 엄청나게 많은 눈이 내렸더군요. 그럼 다음 겨울에도 엄청나게 많은 눈이 내릴수 있으며, 이런 기후변하가 계속 유지되면, 인간은 과연 어디까지 버틸수 있으며, 그 한계는 어디까지인가라는 생각까지 하게 만들더군요. 반대로 여름에는 또 어떤 재해가 일어날지, 지금보다 더 강력한 초강력태풍이 올 가능성까지 올라가버렸습니다. 이 피해는 계속 누적되어갈게 뻔하니깐요. 아직도 에전의 피해가 보수가 안된곳들이 있을정도라고하니, 이 피해을 계속받게 되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까지 들게 하더란 말입니다.
                    
dlrjsanjfRk 23-01-17 00:24
   
인간의 기술 과학발전을 논하기에는 우주에서 인간의 위치는 너무도 보잘것 없읍니다. 재해는 인간이 어떻게 할수 있는 분야가 아닙니다. 달의 움직임조차도 영향을 받는 인류인데, 그깟 과학기술이 발전해봐야 얼마나 발전하겠습니까. 하물며 방사능조차도 해결도 못하는데 말입니다. 일본후쿠시마 방사능 말이죠. 빙하는 계속 녹아내리며, 이걸 멈출수조차 없는 상황입니다. 결국 환경의 변화는 어쩔수 없다는것. 바다는 계속 팽창을 하고 있으며, 해수면을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여기에 달 흔들림 주기까지 곂치게되면, 지금보다 더 높아지게 될겁니다. 에전부터 그 시기에는 항상 사고들이 생겼으니깐요. 지금은 그때보다 더 위험한 상황으로 흘러갈겁니다. 바다의 해류도 영향을 끼치며, 산호초조차도 말라죽어가는 상황이니깐요. 바다생태게의 크게 영향을 끼치는거죠. 안그래도 많은 쓰레기들이 바다로 몰려드는 상황입니다. 인간들의 선과악을 논하기보다는 그 우리인간들의 탐욕부터 걱정해야하지않나 싶네요.
                         
난민이라해 23-01-17 00:32
   
인간의 기술.. 과학 발전은 2040년대에 이르면 특이점에 다달아서
인공지능이  슈퍼컴퓨터로 스스로 연구를 하는 시대에 접어든다고 미래학자들이 말합니다.
즉.. 사람이 연구하는게 아닌.. 슈퍼컴퓨터 더 나아가서 양자 컴퓨터가 24시간
쉬지도 않고 빠른 연산력과 인공지능으로 스스로 연구해서 과학을 발전시키는 특이점이 도래할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후 세계의 과학 발전 속도는 사람의 예상을 뛰어 넘을수도 있기때문에
단언할수는 없습니다. 과학으로 모든 봉착한 문제점을 돌파할수 있냐 없냐는
그때 가봐야 알수 있기때문에 예측이 안되네요..
물론 인간의 탐욕부터 걱정해야하는건 맞습니다.
청매 23-01-16 23:33
   
그럼 결론은 처한 환경에 적응한 결과로 유전적으로 옳고 그름을 떠나 선족, 악족으로 발전하고 싸이코패스는 돌연변이다 라는 얘기네요
     
난민이라해 23-01-16 23:36
   
아니요.. 태어날때부터 성선, 성악, 성무선악일정도로 무색 무취한 족 등..
여러 족들이 태어나는데 그 여러 족들이 환경과 교육에 따라서 달라져서
악족이 중간이 될수도 있고 선족이 악해질수도 있습니다.
결론은 선천적인 원인, 후천적인 원인 모두에서 영향을 받는다 입니다.
          
청매 23-01-16 23:38
   
그 태어날 때부터 선족 악족 얘기도 그 선조의 유전자(환경)의 영향을 받은 거라고 치면 의미 없는 거 아닐까요?
               
난민이라해 23-01-16 23:42
   
그래도 살아가면서 성격이 변할수 있으니 선조의 유전자가 악하다고 해서
그 개체가 모두 악해지는건 아닙니다. 교육과 환경에 따라서 크면서 성격은 변할 여지가 크죠
물론 나이가 들어 성인이 되면 이미 굳어버린 인격체가 되면 그때부터는 변하기 힘들겠죠
               
난민이라해 23-01-16 23:51
   
아 끝으로 태어나서부터 싸이코패스와 같은 도무지 답이 없는 족은.. 교육을 통해서도 갱신이 힘들것 같기도 합니다. 이건 돌연변이에 가까울정도라고 말할수도 있겠네요..
이2원 23-01-16 23:50
   
교육을 해서 선한 행동을 하게 된다.. 는 것은 원래 선한 인자가 있다는 것이고 ..
선한 행동을 하도록 교육한다는 그 교육 이라는 체제를 만든 것 자체가
선한 인자의 존재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므로 고로 성선설이 맞는 것이지요.
더 나아가면 모든 생명체는 생존에 유리한 쪽으로 진화한다고 할 때..
군집 즉 사회성이 각 개체의 생존에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사회성을 발전 시키게 되고,
그 사회성을 개체의 공존 즉 선이라 하면 .. 결국 성선설이 맞는 것입니다.
그럼 소위 악한 행동 즉 반 사회성은 왜 발휘 되는 것이냐 하면.. 
다수 개체가 사회성을 가질 때.. 소수 개체의 변이는 그 개체에게 큰 이득을 가질 수 있게 합니다.
그러나 이 변이 또한 다수 개체의 사회성의 유지라는 큰 틀에서 만 일어날 수 있는 변이 입니다.
고로 사회성이 각 개체의 생존성을 높이는 자연계로 본다면 성선설이 맞는 것입니다.
.. 그냥 웃자고 썰입니다...
     
난민이라해 23-01-16 23:56
   
성선설이 맞냐 성악설이 맞냐는.. 제 관점에서는 흑백논리에 가까워서..
인간은 태어날때부터 모두 기질부터 악한자가있고 선한자가 있고 평범하거나 조용한자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기들도 조용한 아기가 있고 한없이 울면서 떼쓰는 아기가 있습니다.
이런점을 보면 제각기 성향이 다르다고 추측합니다.
교육과 법률이 만들어진 이유는 인간이 선해서라는 이유보다는 군집 생활을 하기 유리하게
발전해왔기 때문으로 생각합니다.
사회가 부작용이 없도록 돌아가게 하기 위해.. 생존에 유리하게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서로간의 규칙으로 피해가 없도록 발전해야 생존, 확장성을 담보할수 있었기 때문으로 생각합니다.
          
이2원 23-01-17 00:07
   
인간이 생존에 유리하도록 사회성을 길러왔다는 그 자체 즉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명제가 바로
인간 개개인은 다양한 성격을 가지고 있겠으나.. 그 본질을 사회성에 두고 있는 한
그 사회를 위해 유리한 행위 즉 선한 행위를 하도록 개발되었다는 것입니다.
               
난민이라해 23-01-17 00:12
   
제가 말하는건 본질이 사회성에 바탕을 둔거와 선한행위에 맞도록 개발되었다는것에 대해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모든 인간이 전부 태어날때부터 사회성과 선한 행위를 하도록 태어나지는 않으며 모두 제각각 다른데 교육을 받으면서 변하고 환경과 교육을 해도 변할수 없는 악한자들도 존재하죠.. 즉슨.. 착한사람 나쁜사람 교활한자등 제각각 이라는겁니다.
태어날때부터 성향도 모두 다르구요.. 모두 다른데 인간은 선하다고 규정지을수도 없으며
악하다고 규정지을수도 없습니다. 선한자도 있고 악한자도 있고 평범한 사람도 있는게 사회이며 태어날때부터도 기질이 모두 다르다는 의견입니다.
때문에 성선설 하나로 성립이 안되고 성악설 하나로도 성립이 안됩니다.
모두가 복합적으로 담겨 있으며 사람 개개인이 모두 다릅니다.
홍장군 23-01-16 23:56
   
인간은 태어날때부터 선과 악 둘 다 없습니다.
선과 악을 규정한것은 인간 사회체제이죠.
동물들이 사냥을하고 무분별한 번식을하는것에 죄가 있나요? 그런 사회와 질서가 없죠.
오로지 인간들이 만든 선과 악의 개념입니다.
신도 종교도 인간들이 만든 인간의 기준에서의 매개체죠.
아이들이 선하다 악하다라는건 인간들이 만든 사회구성원으로써 배움에서 나타나는 분류입니다.
     
난민이라해 23-01-16 23:58
   
그렇게 까지 시야를 넓혀서 인간의 관점에서의 고정관념이라고 본다면
인간이 멋대로 만들어낸 기준이 될수도 있겠네요.
인간 사회체제 안에서 선과 악을 규정해서 본다면.. 이라고 전제를 달아야겠군요..
점퍼 23-01-17 00:14
   
일단 선과 악이 무었인지부터 정의 해야 겠죠.
왜냐 하면 우리가 선과 악이라고 구분 짓는 것은 상당부분 사회적 변화에 의해 정의가 변화해왔기 때문입니다.
가령 남을 해치는 것은 같은 공동체에 속해있는 구성원에게만 악으로 규정되어 처벌 받죠. 전쟁터에서 적을 해치는 것은 각 공동체에는 선으로 정의됩니다.
이러한 공동체가 어떻게 성공적으로 유지되고 번영할 수 있는가에 대한 가장 논리적인 연구는 게임이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에서 이타적인 프로그램 약탈적인 프로그램 상대방의 행동에 따라 행동하는 프로그램을 돌렸을 때 결국 약탈적인 프로그램은 배제되고 이타적인 프로그램과 상대방의 행동에 따라 행동하는 프로그램만 번영하더라 하는 결과도 있죠.
약육강식? 지구상의 최강의 생명체는 바이러스와 세균이죠.
인간의 세포가 10조개인데 몸속에 사는 세균도 10조개가 넘는다고 하죠.
이러한 바이러스와 세균도 남을 약탈하는 종들은 소수가 되어 일시적으로 번역하더라도 곧 도태됩니다. 하지만 공생하고 공존하는 종은 번성을 하죠. 세상에 존재하는 세균과 바이러스의 99%는 무해합니다.

우리는 이타성을 대체로 선으로 정의 합니다.  그러나 선은 대체로 도덕적으로 규범되지만 악은 법으로 정의하고 배제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범법자를 악인으로 규정하는 것은 자명 하지요.
이타성이 공동체를 번성하고 번영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어 왔고 결과적으로 이러한 공동체가 긴역사에서 좀더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도 자명합니다.

어떠한 사회든 공동체 안에서 범죄 성향을 가진 사람은 사회에서 격리되고 도태되지요.
영리한 범죄자는 자신의 범죄성향을 감추는 법을 배우지만 그 것을 잘 배울때까지 범죄를 한번도 안저지를 수 있을까요?
현재는 세계화되고 있지만 아직 인류는 하나의 공동체는 아닙니다.  때문에 한 공동체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다른 공동체로 도피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세상은 발전하고 범죄자가 설 수 있는 입지는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인간은 선하게 태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공동체에 도움이 되는 특징을 가진 사람이 결국 선택적으로 살아남고 번성을 하므로 결국 선한 특질을 가진 사람이 적자가 되어 번성 해왔습니다. 그리고 그게 문화가 되었고  규범이 되었죠.
어떤 사회도 권선징악이 기본 규범이지 권악징선이 규범인 사회는 없습니다.
범죄자가 모여 범죄단체를 만든다면 악으로 뭉친 소규모 공동체를 형성하기도 하지만 그러한 공동체는 결국 역사에서 성공적이지 못했습니다.
     
난민이라해 23-01-17 00:24
   
선한 집단이 사회성과 확장성 측면에서 더 유리한건 맞습니다.
공동체를 이루면 서로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발전해 나가야지 부작용이 없이 확장할수 있는
측면은 존재하죠..
즉.. 인간은 태어날때부터 악한자 선한자 이도 저도 아닌자등 모두 제각각이지만
사회안에서 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 사회에서의 룰을 지켜야지만 살아갈수 있도록 교육 받고 있죠..

이 사회 공동체안에서 규범도 시기마다 매우 달라졌다고 할수 있습니다.
선사시대와 조선시대까지 수만년동안 10대때 결혼하던게
고종에 이르러서 개혁 개방을 받아들이려 10대 결혼을 폐지하려고 움직인것 부터 알수 있죠..
즉슨 그 사회의 시대상에 따라서도 규범이 달라져서 악한자 선한자의 기준점이 달라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