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UAE 정상 공동성명 채택 '300억
달러 한국투자' 명시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UAE 간 협력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UAE가 총 300억 달러(약 40조원) 규모
의 투자 계획을 밝힌 가운데 방위산업 분야에서도 한국 기업의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
방위사업청은 15일(현지시각) UAE의 무기 구입 담당 기관 타와준위원회와
한-UAE 전략적 방위산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계기로 양국의 방위산업과 국방 기술
협력을 더 발전시키고 공동투자 및 연구·기술 개발을 지속
하기로 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116_0002160678&cID=13001&pID=13000
이제는 만나는 곳마다 방위사업 이야기죠.
물론 탄소중립에 대한 것도 포함되구여.
그런데, 그 탄소중립이 원전이네요.
당연히 UAE 도 저렴한 원전으로 탄소중립하겠다는 겁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길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기조연
설에서 "한국과 UAE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탄소중립 분야까지 확대된다면
국제사회에서 양국의 리더십이 더욱 커지고, 경제적 협력 기회 역시 증대될 것"이
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국 역시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다"며 "무탄소 전원인 원전 생
태계를 빠르게 복원하고, 재생에너지·수소 등 청정에너지의 공급을 확대해 나가
고 있다"고 소개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116117900001?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