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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17 22:30
인생 살면서 장만했던 컴퓨터들
 글쓴이 : 난민이라해
조회 : 641  

펜티엄
콘로2
울프데일
i5 4690 (현재)

처음에는 컴퓨터 조립을 할줄 몰라서 무슨 펜티엄이였는지 조차도 기억이 안납니다.
생애 첫 컴퓨터가 대학교 들어가서 브랜드 컴퓨터 세트로 산거라..
나중에 부품 사서 컴퓨터를 직접 조립하면서 내가 얼마나 호구였는지 깨달았을때 그 충격이란..?
싸구려 부품 껴놓은 브랜드 컴퓨터를 그옛날에 150만원 넘게 줬던거구나..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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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한 23-01-17 22:34
   
8088 xt 640m 램 그린모니터  100만원에 샀다... ㅜㅜ
울프데일까진 써봤따...
     
난민이라해 23-01-17 22:36
   
빨리 이제 넘어가세요~ 4세대도 오래 된거지만..
i5 4세대만 되도 울프데일과 다른 차원입니다. 인터넷창 몇십개 열어놔도 잘돼요..
울프데일은 이거 힘들잖아요 ^^
          
주먹한 23-01-17 22:39
   
그래도 내 e5400 컴텨랑 정이 들어서 못버림
딱히 불편한 것도 없고,,,,
               
난민이라해 23-01-17 22:47
   
폐지 줍는단 분께 e8400 받는게 어떠신지?
많이 업글 될듯.. 합니다. 아니면 금모으기 용이라니깐 물물 교환~!
                    
주먹한 23-01-17 22:49
   
보드가 e8400 지원될지 모름 E 8400 C1만 지원되는 보드라...
음...
     
수염차 23-01-18 00:39
   
89년도에 대우컴퓨터가 내 인생 첫 컴퓨터
더럽게 비쌋던 기억이......2백정도 엿던가??
지금으로 따지면 천만냥 수준
한립 23-01-17 22:36
   
저는 i5-2500k 씁니다 메모리는 32기가rtx2060
파워는 700짜리 쓰고요 그래도 잘돌아갑니다  하드는 2테라 ssd1기가
씁니다
     
주먹한 23-01-17 22:38
   
2500k  전설의 가성비 쉬퓨 아님? ㄷㄷㄷ  나줘!!!!!!!!!!!!!!!!
     
난민이라해 23-01-17 22:38
   
CPU에 비해 다른 부품들이 전체적으로 고가이겠네요
          
한립 23-01-17 22:43
   
스카이림이랑 폴아웃4 위주로 게임
하다보니 전체적으로 저런식으로 만들러져네요
               
난민이라해 23-01-17 22:48
   
거의 CPU 최고치를 뽑아서 구성해서 쓰고 있군요..
다음에는 업글이 아닌 통째로 살 확률도 있겠습니다.
무밭에 23-01-17 22:42
   
다덜 기억력도 좋네
내넌

한국통신 접속기
286
386
그 담엔 걍 다 컴터여
기억을 몬하겠더라구
     
주먹한 23-01-17 22:44
   
하이텔 할배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밭에 23-01-17 22:46
   
아이패드 1 쓴
얼리워답터여
     
난민이라해 23-01-17 22:44
   
도스시대면 너무 오래되서 기억 안날만도 합니다..
저도 도스시대 학원컴퓨터가 386 뭔 컴터였는지 기억조차 안납니다. ^^
          
무밭에 23-01-17 22:47
   
GW-Basic ㅋ
               
주먹한 23-01-17 22: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배 rm-cobol도 배았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민이라해 23-01-17 22:54
   
어휴~ 논눼들~ ^^
                    
무밭에 23-01-17 22:55
   
ㅋ 코볼은 또 잊아묵었었네
카라반 23-01-17 22:58
   
알라딘 386 내돈 내산
     
난민이라해 23-01-17 22:59
   
알라딘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이름없는자 23-01-17 23:01
   
내 인생 최초 컴은 Apple Lisa, 물론 아부지가 산 거고...
내가 선택해서 아부지 돈으로 산 건 APPLE II 짭퉁 국산....
나중에 내돈으로 산건 Mac II cx 그걸로 처음한 게임이 심시티
     
난민이라해 23-01-17 23:04
   
금수저 집안이였던 느낌... 애플 리사.. 당시 물가로 무지 비쌌을것 같은데요..
그린힐 23-01-17 23:06
   
8088XT  + CGA

486DX2-50 + 트라이던트 VGA

셀러론300A + I740

노스우드3.0 + 리바TNT2

프레스캇3.0 + FX5200

콘로 E6300 + 7600GS

켄츠필드 Q6600 + 7600GT

린필드750 + 8600GT -> GTX260

하스웰4690 + GTX260 -> 7870XT -> 1660Super

라이젠 5600X + 1660Super -> 6700XT


중딩때 486 부터 전부 직접 조립한거라 대충은 기억나는데

중간중간 그래픽카드 사고팔고 하며 잠깐씩 쓴것들은 확실하게 기억이 안나네요. ㅜ.ㅜ

제 돈주고 산건 콘로부터고 프레스캇 까지는 아부지 돈 뜯어서 한거라 그저 죄송할 따름입니다.
     
난민이라해 23-01-17 23:08
   
이걸 어떻게 다기억하지.. 기억하는게 더 신기하네요 ^^ 숫자만해도 대체 몇개야.. 어휴..
     
무밭에 23-01-17 23:11
   
이야
위에 3개는 아는거
밑에꺼덜은
평생 컴터를 쓰고 있어도 모르는거
대다나다
이름없는자 23-01-17 23:18
   
크로멤코 (Cromemco) 라는 CP/M 머신 써본 분은 없으신가? 8 인치 FDD*2 , S-100 64 KB 메모리 카드,
무려 조이스틱 달린 Dazzler 라는 그래픽 카드도 있었음.  한국 고려시스템이라는 한화계열 회사가 수입판매
시대로는 애플 II 와 거의 동시대 라고 할 수 있는데...
문서 작성기는 워드스타, 프린터는 디아블로 데이지휠 프린터
이름없는자 23-01-17 23:23
   
역대 써본 컴퓨터 관련 물품중에 제일 인상적이었던 건 부두2 카드 였음.
그걸로 툼레이더 게임 (라라 크로포드) 과 디아블로 2를 했던 추억
가장 사서 써보고 헉 소리가 나던 기술적 혁신이었음.
     
주먹한 23-01-17 23:31
   
부두2는 그닥 글카가 따로 있어야 하는 가속기
부두3가 진짜 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