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수면 위로 구조물로 띄우고 각도를 태양쪽으로 주기도 하는 솔라 팜은 구조물설치비용이 만만치않게 들어가고 파괴되었을 때의 복구비용이 엄청난 예가 많았죠
방파제 역할을 하는 외면에 연결된 버퍼링 존에 패널을 평평하게 놓아주면 카테고리 4급 허리케인도 막아줄 수 있었다고하네요. 솔라패널 아랫부분이 파도를 90프로나 잔잔하게 잡아준다고...
물론 파고가 높은 바다에 설치하는 것은 안됩니다
보성이나 고흥쪽은 해수면이 낮은 바다 자체가 천혜의 자원 보고라 바다에 바로 만들진 않고 만의 보 밑쪽에 물을 낮게 유입시키고 고정식으로 설치하는 방식인데 수위를 더 높이고 부유식으로 해도 비용대비 괜찮을 것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패널에 각도를 주면 집전효율이 더 좋아지지만 반사광에 의해서 일정 방향에서는 시민의 눈뽕 불편도 만만찮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