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15/0004800931?ntype=RANKING&sid=001
18일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식약서는 전일 식품 통관검사에 불합격한 수입 제품 10건을 공개했다. 식약서는 잔류농약 검사 결과 '신라면 블랙 두부김치 사발' 스프에서 발암물질 '에틸렌옥사이드'(EO) 0.075mg/kg이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식약서는 잔류농약 허용량 기준치를 넘었다며 1000상자, 1128kg을 반송·폐기하기로 했다.
이어 일본에서 수입한 신선 딸기 두 제품에서도 플로니카미드가 농약잔류허용량 기준(0.01ppm)을 넘긴 0.14ppm과 0.27ppm이 각각 검출돼 반송 또는 폐기 처분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