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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19 00:54
6백만불의 사나이 흉내. 천호대교 점프..
 글쓴이 : 더미션
조회 : 2,755  

1977년 6백만불의 사나이 흉내를 내던 5세 남자 어린이가 천호대교 남단에서 5.8미터 다리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신문에서는 TV 해독(害毒)이라며 대서특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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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이런 사건은 많았다. 80년대에는 슈퍼맨을 따라하다가 추락해 죽은 어린이 사건도 있었기에 말이다. 사망까진 가지 않더라도 슈퍼맨 흉내낸다며 빨간 보자기 두르고 옥상에서 뛰어내렸다가 다쳤다는 이야기는 그시절에 어린시절을 보낸 이들에게서 흔하게 들을수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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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한 23-01-19 00:57
   
소머즈...
문재인 23-01-19 01:43
   
이런류는 타잔이 유명하죠. 6백만불 사나이는 거의 첨 보네요.
칼까마귀 23-01-19 04:44
   
국민학교 1학년 때 보자기 쓰고
세발 용달차 즉 딸딸이에서 뛰어내리다
뒷발이 턱에 걸리면서 그대로 안면을
흙바닥에 충돌 얼굴 피투성이


동생 똑바로 돌보지 못했다고 누나는
엄니에게 개처럼 맞았던 기억이 아직도
머릿속에 남아 있네요.


참고로 흉터하나  없이잘생긴 얼굴을 지금까지
보유 중,,,
지해 23-01-19 06:52
   
김종민 ...
하얀그림자 23-01-19 08:48
   
나는 육교로 기억하고 있었는데.....천호대교였네
이거 학교에서도  선생님들이 애들한테 따라하지 말라고  주의 줬었고
언론에서도  문화침략?인 관점에서  비판적인 기사들이 났었죠
요새야 방송 전 나이 제한을 먼저 표시하는데
이런 거 꿈도 꾸지 못하던 시절이었죠

afkn도 문제가 됬었죠
금요일 심야면 19금 영화가 방송됬었습니다

 영화 졸업에 더스틴 호프만이 캐서린 로즈를  성인 클럽에 댈구가서 성인 컨텐츠? 공연을 관람하는 장면이 무삭제로 나오는.....건 보통이고....

코난류의 판타지 영화에 여자가 악인에게 잡혀  올누드로 묶여 있는 장면 같은거 보통으로 나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오징어게임의 여파로 유럽에서 애들이  게임 승패여부로  상대를 때리고 욕한다고
아이들의 시청제한을 강화해야 한다며 교육관계자와 언론이 난리 칠 때 생각난 게
바로 이 사건이었습니다

격세지감.....
싸대기 23-01-20 09:34
   
난 타이거마스크 ㅋ
사람을 머리위에 걸고 바닥을 향해 돌면서 거꾸로 떨어지는거였는데 이불 잔뜩 깔아놓고 어머니 화장대에 올라가 뛰어내리며 흉내내다가 목 부러질뻔...
퀄리티 23-01-20 11:51
   
타인의 인생을 따라하기 위해 하위이력, 위조. 조작하는 나이먹은 영부인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