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와 기자와 이야기 한 내용이 기사화되지 않을 거라는 믿음부터가 너무 순진한 거라는 생각이 드네. 장작불에 손 대면 뜨거운 게 당연한 건데 "왜 이렇게 뜨겁냐"며 펄쩍 뛰는 동네 바보 형을 보는 느낌. 그리고 공과 사를 구분할 줄 모르는 건 오히려 마동석이라고 생각함. 연예인으로서 팬들을 생각해서라도 인터뷰 할 것은 하고 인터뷰에서 조심해야 할 말은 조심하는 게 맞지 아예 "나 삐졌음. 앞으론 언론하곤 인터뷰 안함"이라니, 초딩도 아니고 저게 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