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자위대 호위함 좌초 후 8일 만에 또 해상 사고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순시선인 '에치고'(배수량 3천100t)가 18일 니가타(新潟)현 앞바다에서 좌초했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육지와 가까운 얕은 바다에서 암초에 걸린 에치고는 주위에 기름을 유출하며 침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