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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19 17:41
뭔가 음습한 도쿄전력 관련 미제사건들 ㄷㄷ
 글쓴이 : 흐흫흫
조회 : 791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전 수십년 전에도 도쿄전력 관련 미스터리 사건이 좀 있었네요

대표적인 사건이

도쿄전력 여직원 살인사건(1997)
후쿠시마 정화조 의문사 사건(1989)

특히 도쿄전력 여직원 사건은 그 여직원이 단순한 여직원이 아니라 엘리트 사원이었고 아버지는 도쿄전력 공무부 간부였네요(50대에 암으로 사망)

여직원이 매춘을 하는 이중생활을 했다는 경찰의 발표가 있었는데 이 때 외국인에게(네팔인) 누명을 씌워 14년이나 수감생활을 했다고 하네요.판결이 거의 뒤집히지 않는 일본에서 사법부가 오류를 인정한 극소수의 케이스;;;

음모론으로는 아버지의 암으로 인한 사망을 계기로 여직원이 원전의 위험성을 알리려다 죽임을 당했다는 말이 있네요 특히 이 여직원 사망당시 직속상관이었던 카츠마타 츠네히사는 훗날 후쿠시마 원전사고 당시 도쿄전력 회장....;;

그리고 정화조 사건은 유명한데 위 사건하고 똑같이 고인에 대해 성적인 모욕을 남긴점이 공통입니다(음모론에 따르자면) 이 사건도 미스터리이고 왜 죽었는지 모르는 미제사건...사망자는
도쿄전력 고용인은 아니고 후쿠시마 원전 시설 유지보수업체 고용인인데 이런 사건이 있었다고 하네요

" 1989년 1월 6일에 후쿠시마 제2원자력 발전소에서 사고가 일어났다고 한다. 재순환 펌프의 부품이 깨져서 깨진 부품의 일부가 원자로 안에 끼어 들어갔는데, 이 사건이 일어나기 이전 1988년 연말부터 이미 재순환 펌프에 이상이 있다는 경보가 울렸지만 이를 무시하고 원자로를 계속 가동한 결과 레벨 2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당시 이 원자로를 책임지고 있던 책임자는 본래의 책임자들이 신년 휴가를 간 탓에 대신 원자로를 책임지고 있던 상황이었다. 엄밀하게 말하면 이 사람의 책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도쿄전력 본사에 소환되어 책임을 추궁받은 뒤 후쿠시마로 돌아가는 길에 우에노역에서 투신xx했다. 그런데 이 투신xx한 직원은 정화조에서 의문사당한 청년의 동료였다. 그래서 원전을 반대하는 단체 측에서는 이런 관점에서 정화조에서 의문사한 청년은 우에노역에서 투신xx한 동료의 죽음의 진상을 파헤치다가 도쿄전력을 적으로 돌리게 되었고, 결국 의문의 죽음을 당하게 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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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군 23-01-19 17:43
   
일본은 과거부터 공문서위조하고 은폐하는게 당연시되는 나라라서
그 나라에서 발표하는 범죄율 같은것도 신빙할수가 없죠.
일본내에 그렇게 많은 성범죄가 발생하는데도 일본이 통계로 발표한 자료는 성범죄율이 굉장히 낮게 표시되어있습니다. 일본여자들은 지하철만 타도 성추행을 당한다고 할정도로 빈번한데도 말이죠. 성범죄금지라는 마크도 따로 부착하고 다닐정도라는데...
멀더요원 23-01-19 18:53
   
음습한 원숭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