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결혼안한 삼촌에게 일이주간 보낸다.. 버르장머리 싹다 고쳐놓음..
현실 직시하게 단계별로 나이별로 갈쳐줌.. 예) 유치원 -> 산타는 없다. 니네 아빠가 산타야
행동에 선택의 자유를 준다.. 그냥할래 맞고할래 등등

이건.. 동심을 파괴하는 교육법 아닐까요.. ^^ 너무 스파르타인데..
아이들에게 산타는 이세상의 전부입니다...

저러다 초딩되면 다시 깝칩니다.  그러면 심각히 불러서 너 입양한 애다.. 줒어온애야하면 자지러짐.. 그러다 나중에 뻥이야함 ㅋㅋ
어리숙하게 사람말 믿지말라고.. 부모말만 믿으라고 ㅋㅋㅋㅋ
중딩되면 성인된것인양 깝치는데.. 돈내기 농구해서 벼라별 반칙 다 써서 박살내고 용돈 다 뺏음.  피지컬의 차이를 겪게하구
그러다 고딩되면 대가리 컸다고 말안들음.. 이때부턴 실력이 있어야함.
카드겜 갈쳐주고 용돈 탈탈털음.. 세상에 사기꾼들 많다는거 알게해줌.
이상 올해 대학들어간 내 조카애 훈육일기였슴.

-한 삼촌의 아이를.. 타짜로 키우는 교육법-

말안들으면 삼촌네 보낸다하면 말 잘들었다함 ㅋㅋ

조카에게.. 삼촌집 = 지옥..
공포 교육이군요.. ^^

인생의 쓴맛을 봐야함.. 난 사촌형에게서 ㅋㅋㅋㅋ
그냥 지옥은 아니라 재밌는 지옥이죠.. 집에는 없는 벼라별거 다 가지고 놀게 있었는데..
결국 그걸로 개박살나는 결말이지만..
예 ) 스타1을 갈쳐줌.. 재미나게 몇일놈.. 제법 늘음.. 컴터는 깸.. 그동안 내 스트레스 쌓이고 말안듣고하던거 겜으로 내기함.. 손목맞기나 딱밤맞기같은..
게임은 공정하다란걸 깨닫게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