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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25 22:57
설기념 개빠 인증. 울집개들 ㅋㅋ
 글쓴이 : Mahou
조회 : 827  

1674377770459.jpg

가생이 자타공인 개빠 mahou입니다.
참고로 설이라 엄마집요~ 
울집은 이렇게 브링브링하게 안꾸밈 ㅋㅋㅋ

앞에 놈은 숫컷. 사진이 좀 못나옴. 실물은 개존잘인데...아쉽.
뒤에 놈은 암컷. 사진처럼 실제로도 못생김. 아쉬울 것 없음.
잘생기든, 못생기든, 상관없이 이뻐하지만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 글고, 꿈에 정치인이 나왔는데, 복권 사야하나요?
것도 여당의원들 열맞춰 쫘~악 나오는 꿈이였음.
그러다, 배현x 의원 나온 시점에 뭔가 짜증나서 잠에서 깨긴 함 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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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아제 23-01-25 22:58
   
거실이 저 정도면 집이 꽤 크군요. 아파트라면 적어도 50평대?
     
Mahou 23-01-25 23:05
   
사진상으론 거실 반쪽도 안나온거라 ㄷㄷ
110평형입니다. 엄마집요.

저희 모친께서도 심각한 개빠신데, (제가 영향을 많이 받음. 평생 동물과 지냄)
개들 뛰놀라고 넓은 집을 선호합니다. 진짜 이게 농담이 아니란 것.
난민이라해 23-01-25 23:04
   
바람둥이 카사노바에..  일도 바쁘신것 같던데.. 개도 한마리가 아니네요..

이걸 전부 혼자서 감당하려면.. 여간 피곤하지 않을텐데  무지 바쁘게 사시는 분이신듯 합니다.

키우시는 개들이 모두 사랑스럽긴 하네요.. 참고로 제 경험담으로.. 꿈은 용꿈이 최고입니다.

여의주를 물고 상승하던 용꿈.. 어릴때 동네 문구점 뽑기에서 용꿈 꾸고 1등 당첨되서.. 게임기 탔던 경험이..
이때 복권을 샀어야 했는데 하고 아직도 후회스럽네요.. ^^
     
Mahou 23-01-25 23:11
   
개는 저희 어머니와 제가 번갈아 키우고요.
3개월씩 돌려서 키움니다 ㅎㅎ

바람끼 쉿. 형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실내관리는 기타등등 노하우로 안힘든데, (교육 엄청 시킴)
산책이 좀 힘들긴 하죠.
그외는 힘들 것 있나요? 힘든 것보다 야들 보는 재미가 더 크니까요 ㅎ
          
난민이라해 23-01-25 23:17
   
코카스파니엘은 그래도 활동량이 많은편이라서..
산책도 매일 시켜줘야 할텐데.. 정말 진성 개빠가 맞긴 한가보네요..
뭐 저도 개를 무지 사랑하지만.. 그정도로 헌신적인 사랑을 줄 자신은 없기에..
요즘은 엄두를 내지 못하고 못키우고 있네요..

Mahou님도 새해에는 하는일마다 잘되고 이제 제대로된 색시만나서
개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Mahou 23-01-25 23:34
   
야들 전에 키우던 울집개(야도 코커)가 지금도 20초만 집중하면 눈물날만큼 사랑했는데요.
이놈이 날 개빠로 만듬. 제게는 정말로 특별하고 또 특별했던 개거든요.
그때가 진성 개빠였었고(미친놈 소리도 들어도 맞말같았음), 지금은 그냥 개빠 ㅎ

클럽에 감니다~~
아우 눈이 맞았네요? 세상은 참 아름답습니다.
근데, 울집개 밥을 안챙겨주고 왔네? ㅅㅂ..
개밥 주는 것 vs 눈 맞은 여인네와 해장국 먹기.
저는 집에 가서 개밥 주는 것을 택했습니다 ㅋㅋㅋ

이 기억이 지금도 생생한 것을 보니 저로선 뭔가 한이 맺힌 듯 한데ㄷㄷ
여하튼, 진성 개빠는 이런 검니다.
지금은 아우...한끼정도 굶어! 할 듯 ㅎㅎ
                    
난민이라해 23-01-25 23:40
   
미래에 개같은 여성이 부디.. 배필이 되서..
어떤 여인네도 해장국을 같이 먹지 못할정도가 되어야겠네요.. ^^

지인들에게 어디 개같은 여자 소개 좀 시켜달라고 .. 으.. 응?.. 앗.. 이건 너무 나갔고..
아무튼.. 그정도면 옛날엔 그냥 개빠를 넘어선 개환자 정도 증세였던것 같습니다.

뒤돌아 생각해보면.. 아마 그때일이 조금은 아쉽고.. 후회하는 감정이 남아서 더 기억에 남으신듯..
                         
무밭에 23-01-25 23:44
   
ㅋㅋㅋㅋㅋㅋㅋ
                         
Mahou 23-01-26 00:02
   
본질적으로 개같은 여자 좋음 ㅋㅋㅋ
우리 개빠들의 뇌구조는 "개"가 들어가면 격하게 미화시킴.
내 품안에서 내 말만 듣고 나만 바라보는 현모양처란 말임 ㅎ
넌 나만 바라봐~~그럼 내 어련히 다 해줌.
단 개같은 여자일 것 ㅋㅋ

아까 바람끼 드립하신 김에, 문득 떠올랐는데,
그래요..바람을 제가 한번...아..나가 죽던가 해야지 ㅜ
바람녀에게 넌 나만 바라봐~~한번쯤 해보고 싶었음.
그랬더만, 니가 태양이야? 니가 태양이냐고! 하며 화내더군요.
(본인이 세컨인 것 알고 있던 상황 ㄷㄷ)
역시, 현실과 노래가사는 다름 ㅠㅠ

이러니 아직 장가도 못가고, 여기저기 차이고 다니는 듯..
Augustus 23-01-26 00:03
   
마호우 님의 개가 되고 싶네요.
     
Mahou 23-01-26 00:08
   
제가 숫컷하고 22년차 사는데요.
우선 중성화부터 시킴니다 ㅋㅋㅋㅋ
전에 키우던 개는 제가 반대하여 중성화 안시켰는데,
180도 바뀜.
이젠 중성화 필수입니다 ㅋㅋㅋ
          
Augustus 23-01-26 00:27
   
ㅎㄷㄷ
     
난민이라해 23-01-26 00:13
   
졸지에 딸기님.. 내시 되게 생겼네요... 와우..
          
Augustus 23-01-26 00:27
   
ㅋㅋㅋㅋ
EIOEI 23-01-26 00:13
   
대리석 바닥 소형견에 매우 안 좋음
     
Mahou 23-01-26 00:22
   
동감합니다.
특히나, 이놈이 점프하는 습관을 아직 못고쳤는데,
여차하면 관절 나갈까 걱정입니다.
(큰놈도 문제인게, 간혹 소변 실수하고 못발견하면 대리석 변색됨. 오줌색으로 ㅎ)

그래서 제가 교육하면, 엄니가 다시 재발시킴..제로섬임 ㅜㅜ
울집에선 없던 습관도, 엄니만 만나면 그럼.
모친께서 아무래도 옛날분이라,
내가 교육시킨다고 혼내면 가슴 아파하세요.
진짜 아무리~~설득해도...머리론 이해를 하시는데..
그래도 어떻게 그러냐...이 아름다운 감성으로 안들으심...에효..
토왜참살 23-01-26 00:33
   
개빠집 바닥에 강아지카팻이 안깔린게 충격
시원하고 맨들하게 쫘악 안깔렸네요
     
Mahou 23-01-26 00:35
   
헐...한번도 안깔았어요 ㄷㄷ
윗댓글에 적었지만, 견주력 22년차이건만..
개빠의 길은 멀고도 멀구나...지적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ㅜㅜ

(추가 댓글)
아 근데, 진짜로 고려치 않았었는데,
정말로 나중엔 필요할 듯. (윗댓글의 대리석 바닥)
갑자기 진짜로 고맙단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