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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25 23:52
유럽 신석기 대표 유적들에서 발굴된 태극문양 도자기들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2,057  


 비전문가 이지만, 개인적 호기심에 출발하여  곡갱이로  보물 캐듯이 살펴 보면서 정리 하고 있습니다.
 한국 주류 사학계에서 다루지 않는 배경이 매우 궁금합니다.

  유럽 신석기 최대 선사 문명 유적지로 평가받는 Vinča culture ((BC 5,700–4,500) , 신석기  최초 도시 유적 Cucuteni - Trypillian Culture (BC 4500 ~ 3000) 에서 발굴되는   태극 문양 도자기가 크게 이슈화가 되어야 정상 아닐까요? 

 한민족 관련성 고고학적 증거는  
 한민족의 독자 문화 빛살무뉘 토기의 세계 분포맵,  탄소연대 측정을 통하여 
 BC 6000년 전,후  한반도, 요하에서 출발한  빛살무뉘 토기는  동유럽 흑해, 서유럽 핀란드, 중동에 까지 널리 분포됨을 확인하엿습니다.  (히단에 관련 영상및, 이미지 첨부 합니다.)
  중국 한족문화로서 ,  태극문양의 기원이라는 근거가 없습니다. 
  
  
  1. 유럽 신석기 최대 선사문명 평가  - 태극문양 도자기 발굴 (이미지 포함)
Vinča culture of Old Europe (BC 5,700–4,500) 태극문양 도자기
 : 다뉴브강을 따라 형성   세르비아, 마케도니아, 루마니아 

   * 2 일전 유물,유적 관련 영상속에서 우연히 발견  
   
VINCA(태극문양).jpg

VINCA(태극문양2).jpg

 
2. 유럽 신석기 최초  도시 문명  -   태극문양 도자기 발굴 (이미지 포함)
   Cucuteni - Trypillian Culture (BC 4500 ~ 3000) 
   : 루마니아, 몰도바,우크라이나, 폴란드 걸친 매우 방대한 영역 
쿠쿠테니(스와스티카).jpg

쿠쿠테니(스와스티카1).jpg

쿠쿠테니(스와스티카2).jpg

쿠쿠테니(스와스티카3).jpg

쿠쿠테니(스와스티카4).jpg



 빛살무뉘 토기의 세계 분포맵
빛살무뉘 세게 분포도.jpg

신석기1-2.jpg

신석기1-3.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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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들 23-01-25 23:54
   
저 태극 문양은 태극권에 나오는 문양인데 ?? 혹시 중국인이세요 ?
     
조지아나 23-01-25 23:56
   
ㅎㅎㅎ  태극문양의 기원이 중국이라고 하세요??
  내 견해는 아닙니다.  천만에요!
          
바람아들 23-01-25 23:58
   
그럼 태극권에 나오는 태극 문양은 중국인들이 한국 태극 문양 카피한 건가요 ?
내가 알고 있는 태극 문양과 달라서 ㅎㅎ
               
촐라롱콘 23-01-26 00:04
   
태극과 팔괘는 주역에 나옵니다.

내 마음 같아서는 울 나라 국기인 태극기도 교체했으면 하지만,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별로 없어 보이니.....

태극기만 보더라도 한국이 중국의 강한 문화적 영향력하에 있었다는 걸
확실하게 증명하는 꼴인지라.....
               
조지아나 23-01-26 00:10
   
유럽 도시문명  도시유적들에서  발굴된 태극문양들은
 동시아 민족들의 대표적 지표로 이야기 하고 있지만  출발점은 동일합니다.
 
 현재 한국의 국기로 사용하고 있는 태극문양은,  고고학적 유물 시기도  중국에 태극문양 보다 시기적으로 앞서며,    쿠쿠테니_트리필리아 문명 학자들은,  도교의 태극문양을 비교함에 있어서  티벳의  태극문양 유물보다도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은 비교 대상이 아니였던 것입니다.

   
    중국이 최근  티벳을 점령하여, 자국문화라고  고집한다면 할말없지만.  한족 문화라는 근거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중국내  가장 오래된  도교의 태극 문양의 유물은 기원후로 (당나라?)알고 있습니다.
 

   
최근 우연히 보게된,  중국 베이징 사이트에서  유럽 신석기 문명관련성에 주목하여,  중국 남부, 남서부 지역을 매칭하여  관련성을 살펴보고 있지만  고대사 측면에서  고고학적으로  뚜렷한 접점이 없어 보입니다.    중간 기점이 없는  사선의 형태로  관련성을 추정 하는것으로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유럽신석기 문명과 중국과의 관계 측면보다
    한국 고대사에서 티벳지역을 통한  한민족 이동 관점에서  중국, 남부,남서부 지역에 주목합니다..
 

  반면,  한국은  독자적인 토기 문화  빛살무뉘 토기 분포를  근거로 이야기 할수 있습니다.

  한국의 독자적 문화의  대표적 유물로 거론되는것이,
  빛살무뉘 토기,  국보 141호  다뉴 세문경입니다.
  유럽 신석기 시대  도자기 디자인, 무덤 봉분외벽을  보면  다뉴 세문경을 연상케 하는  둥근 동심원의 반복  디자인 다수 입니다.  -  중국 토기에서는 본적 없는것 같군요.

  한민족 정체성과 깊이 관련된  디자인 형태라 생각합니다.
이름귀찮아 23-01-26 00:03
   
우리가 태극이라고 생각하면서 보니 태극처럼 보이는거

저걸 만든 사람은 태극 문양 생각하면서 만든게 아님
     
조지아나 23-01-26 00:16
   
개인적으로  한국 주류 사학계에서  유사 사학이라고
  주장하는 한단고기가  역사적 진실일수도 있다는 생각 가지고 있습니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고 하지요.  고조선 패망후  부작용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일한 패턴의 고대 지문(문양)들이  다수 국가에서  동일하게 나타난다면 
  그것은  결코 우연일수 없습니다. 

  관련 자료 인용 (영국,프랑스, 알바니아 etc 태극문양)
https://m.blog.naver.com/yyduk/221737288115
다잇글힘 23-01-26 00:05
   
뭐 마야인들과 이집트인들은 우리가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고도화된 문명을 가지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대서양을 건너뛰어서 피라미드같은  서로 비슷한 건축물을 만든것을 보면 ㅋㅋ

원,삼각형,사각형과 같은 단순한 형태의 기본적인 기하학적 문양이나 자연에서 자주 관찰되는 형상들은 서로 교류가 없는 문화권 사이에서 독립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태극문양은 물결이나 소용돌이를 형상화한 것입니다. 그런건 전세계 어디에서도 나타날수도 있구요. 스와스티카나 트리스켈리온, 태극문양은 그러한 예일뿐입니다
     
조지아나 23-01-26 00:29
   
대일 항쟁기 시절,  일본정부가 재단해 놓은 역사관의 문제점이자, 한게 입니다.
  주류사학계  한국인을 유목민족의 후손이라고 가르쳤지만,  민족 이동의 역사에 대하여  가르친적 없습니다.    자기 모순인것 이죠    기원후 한자 문화권의 역사에서 탈피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생기는것 입니다.

  관련 연구를  구체적으로 한적도 없으면,  아니다 주장하는것 또한 자기 모순입니다.
  민족정체성을  왜곡, 희석 시키는  매국노 행위라 생각합니다.
          
다잇글힘 23-01-26 00:35
   
국뽕이냐 식민사관이냐와 같은 프레임만들기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런건 저한테 써먹지마세요.

전 천상천하 유아독존입니다. 누구의 영향보다 제 자신이 더 소중하고 제 자신의 관점을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문화유사현상은 찾아보면 흔하게 관찰됩니다. 인간이 세상을 보는 눈이 비슷할 수밖에 없고 사는 양태도 비슷할수밖에 없으니까요.

예를들어 일본의 욱일기문양은 일본에서만 사용된 것이 아닙니다.
https://img-cdn.ddanzi.com/files/attach/images/977701/817/394/751/39621578071ac3897257494aa09dad6c.png

또한 일본의 다리와 발쪽을 따뜻하게 하는 난방양식인 코타츠는 중앙아시아의 이란이나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코타츠나 산달리라는 이름으로 스페인에서는 브라세로, 독일이나 네덜란드 같은곳에선 foot stove형식으로 유사한 형태들이 존재했습니다. 서로 교류가 없었음에도

또한 우리의 고유문화라고 많이들 생각하고 있는 온돌문화도 원래는 서양의 로마에서도 과거에 존재했던 난방방식입니다.

고유하다는 것과 독립적이라는 것은 서로 일치된 개념이 아닙니다. 또한 유사하다는 것이 반드시 서로 연결되었다는걸 의미하는 것도 아니구요.

이건 생물학적으로 비교하자면 수렴진화나 평행진화와 같은 것입니다.

^^
               
조지아나 23-01-26 02:06
   
별개의 사안이지만,  개인적 생각을 적어봅니다.

"  또한 우리의 고유문화라고 많이들 생각하고 있는 온돌문화도 원래는 서양의 로마에서도 과거에 존재했던 난방방식입니다.  " 
  그러나,    현재  온돌 난방 방식을 사용하는 민족은  한국인들 뿐입니다.

  동일 연장선에서  생각하고 이야기 될수 있는것이 ,  신라의 석굴암은 왜  판데온와 쌍둥이 처럼 닮았을까?  입니다. 
 
 유툽 영상  " 일본 이탈리아 학자의 연구결과가 발표되자 세계역사가 뒤집힌 이유 "석굴암은 로마 판테온에서 왔다"
 https://www.youtube.com/watch?v=p4z27x1i_R4
 
  국내의 경우 재야 사학자들 중심으로,    로마 유적  한민족 관련성이 연구, 언급되고 있습니다.
                    
다잇글힘 23-01-26 02:54
   
건축양식이나 예술양식은 특히나 종교와 관련해서는 당연히 교류가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불교예술방식도 당연히 중국을 통하거나 아니면 북방을 통해서 들어왔을 것이고 아님 독자적으로 생겨난 부분도 있을 것이구요.

문화전파는 불연속적으로 전파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지리적으로 가까운곳부터 먼곳으로 순서적으로 전파되게 되어 있습니다.

불교관련 예술작품이나 건축양식도 우리가 독자적으로 발전시킨 부분도 있을것이지만 많은 부분 실크로드를 통해 헬레니즘 문화와 인도불교문화의 융합인 간다라 양식이 다시 중앙아시아나 중국에서 각기 발전된 양식들이 더해져서 결국은 신라에까지 도달했을 것입니다. 그 가운데 물론 현재 출처가 실전되거나 불분명한 부분도 있을 것이구요.

중간에 그와 유사한 문화가 과거에서부터 존재하지  않았다는건 각기 두문화는 독자적으로 발전했다는걸 의미합니다.

당장 온돌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온돌은 한반도와 중국내에서도 북부지역에서만 사용되어왔습니다. 그렇다면 왜 증국내에서도 다른지역 그리고 중국이외의 다른 유라시아 지역에선 그러한 흔적이나 문헌들이 전해져 내려오지 않을까요?  초원의 길을 통해 유럽으로 전해졌다면 그럼 자기들도 사용하지 않은걸 왜 열심히 이억만리까지 전해주고 있었을까요?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
돛단별 23-01-26 00:40
   
저건 정확히 말하면 태극문양이 아니고 고리문양입니다. 우리 민족(맥족)은 더 옛날에는 고리족이라고 불렸으며 고리모양을 상징으로 사용했었습니다.
     
다잇글힘 23-01-26 00:46
   
뭐 어차피 다 그런식으로 맥락은 다릅니다. 스와스티카는 원래 아리안족의 바퀴살모양에서 시작해서 회전모양으로 변형된 것이니까요. 처음 형상과 의미는 달랐지만 보다 간략화되는 방향으로 가면서 결과적으로 모양이 비슷해진것입니다.

사실 태극문양이라는건 훗날 주돈이의 태극사상에 영향을 받아서 붙여진것이지 원래 의미나 명칭은 전혀 달랐던 것일뿐입니다.
          
조지아나 23-01-26 01:02
   
중국에서  태극이라고 불리기 이전부터,  한국인은  해당 문양을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자의 영향을  받아 태극이라고 불리기 된것뿐 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고고학적 방증으로 이야기 할수 있는것은,
    한국의 태극문양의 유물이  중국보다 앞선다는것 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  한국 국토보다  열배 이상 큰  중국 땅에서  태극 문양 디자인 유물이 한국보다  시기적으로  늦다는것은 어떻게 설명할수 있을까요?
               
다잇글힘 23-01-26 01:07
   
다잇글힘: 1+1=2입니다
조지아나: 1+1이 왜 3입니까? 2지.

중국에서  태극이라고 불리기 이전부터,  한국인은  해당 문양을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자의 영향을  받아 태극이라고 불리기 된것뿐 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에 글 다시 읽어보세요.

그리고 어떠한 유물이 다른 나라보다 앞서있다 그런건 개인적으론 관심없습니다. 예를들어 젓가락 문화 유물중 가장 오래된것이 중국이라거나 발견된 볍씨중 가장 오래된것이 한국이라거나. 이런건 고유성과 관련해선 전 의미없다고 보는 견해라서. 태극문양도 마찬가지. 이건 찾지못했을뿐이지 기원을 찾아들어가면 구석기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갈수밖에 없습니다. 이런건 어디가 가장 오래되었단것의 의미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조지아나 23-01-26 01:17
   
민족 정체성 측면에서, 중요한 내용이지요. 
  부여 옥갑에서  캘트족 문자 존재이유,    한국 고대사와 깊은 관련성 있다고 알려진 국가지명  헝가리(한겨레?), 불가리아(부여?)  지리적으로 인접한 위치에 있는 문명입니다.

  한국의  대표적 독자문화외  유럽 신석기 유물,  고고학적으로
  빛살무뉘 토기 ,  국보 141호 청동 다뉴세문경  관련성만  입증하면 되는것뿐 아닐까요?
                         
다잇글힘 23-01-26 01:28
   
민족정체성 측면에선 다른 나라와 별개로 우리가 독립적으로 해당문화를 만들어낼수 있습니다. 그건 우리와 비슷한 문화를 가진 다른 나라 문화도 마찬가지고...

또한 해당문화가 다른 문화에서 기원했더라도 정체성의 도구로 사용되는데도 전혀 문제될것이 없습니다. 서양의 기독교는 팔레스타인에서 신의 아들이라고 하는 사람과 그들 제자들에 의해 서양에 퍼졌습니다. 정작 본고장에선 쩌리취급받고 마찬가지로 불교문화도 인도 고타마 싯타르타라는 유명한 한 사문과 제자들로부터 시작해서 동아시아에까지 퍼져왔고 정작 본고장에서는 별볼일 없어졌죠.

독자성이든 기원론이든 그건 민족정체성의 본질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단지 자기문화에 대한 문화적 자긍심이라는 버프의 도구로 활용되는 측면이 강한거지. 위대하다 독자적이다 고유하다 그런것에 집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건 열등감을 가진 나라들이나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서구문화나 한국일본문화를 상대로한 중국이나 과거 북방유목민족에게 줘터지던 시절의 중국이나 또는 고대중세의 중국한반도에 근현대는 서양문화에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던 일본이나. 안타까운건 좋은건 배울생각은 안하고 왜 이런 나쁜습성만 열심히 배우려는 것인지.
하얀그림자 23-01-26 00:45
   
소위 중원이니 천하니 하는 말은 황하 중류의 남북 지역을 의미하죠
태극이란    유가 도가  이전에 저 토기를만든 사람들의 세계관 우주관이 반영된거죠
이집트나 수메르문명의 세계관과는 다른 의미를 갖는게

 이들은 우주는 어떤 절대자에 의한 피조물이란 사고에서 출발하는 반면
저 태극은 우주를  궁극의 원리에 의해서 움직이는 시스템으로 이해 한다는  차이가 있죠
인도의 우파니샤드 철학에서의 브라흐만이나 유교의 천(하늘 천)의 의미...
서구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도  우주를 원동자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으로 생각했죠
(그리스 로마의 신은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죠?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의 영향입니다)

즉  신은 눈코입 달린 인간의 형상이 아니라 시스템 원리 법칙이 신  그 자체라는 겁니다

저  토기에 디자인된 태극문양은 걍 폼으로  그려넣었을까요?

우리 인간은 단순한 기호로  그 뜻하는 바의  외 내연적 의미를 공유합니다


 이 짤을 3-4살 어린이에게 보여 주며 이게 남자야 여자야 물으면 여자라고 답할 겁니다
 이제 막 걸음마 땐 아이에게 큰 동그라미 안에  작은 동그라미 3개 그려 놓고  눈 어딧어?라고 물으면 
  위의 두개를  집고
입 어딧어 ?그러면 아래 하나를 집습니다

동물들에게는 없는 능력이죠
 아주  충분히 인지 발달이 되지 않은 어린아이도 실제 사람의 얼굴을  동그라미 4개로도 유추해 냅니다

저 태극문양은 우연히 반복적으로  새겨 넣은게 아니죠
 우연히 반복적으로  각인해 놓았더라도  거기다가 의미와 상징성을 부여하는게 사람의 속성이죠
 나름의 의식적 종교적 의미가 담겨있는거죠

그게 유교와 도교에 영향을 준거고요
유교에는 신,,,, 구체적인 신은 없지만
천(하늘 천)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천명지위성 솔성지위도 수도지위교
그 천이 태극에 의해서 운용되는거죠

하늘의 원리를 성이라하고
그 성을 따르는 것을 도라하며
 그 도를 수련하는 것을 교(교육)라한다

이게  서양과는  대비되는 동양의 세계관입니다
유교는 갑자기 튀어 나온게  아니죠
  그 당시의 세계관이 결집되어 나온 겁니다

인간이 비생산적인 일을 할 때는 두가지 뿐입니다
유희 아니면 종교적인 이유죠
     
하얀그림자 23-01-26 12:37
   
어제 늦어서 쓰다 말아 다시 씀

그리고 그  당시 유희라는 것도 종교적 이유와 금기에 연관 됨

나는 환빠는아니고
저 토기에 나타난 태극 문양은
실제 태극문양에 영향을 줬을 거라는데 동의합니다

그리고 저 토기에  나타난 태극문양이
유교의 태극과 개념이 정확히 일치했을거라는 의미도 아닙니다

다만 최소한 토기에  나타난 태극문양은  풍요를 기원하거나 신을 경배하는 주술적 의미가 담긴거지 (다른 것도 아닌  토기에 반복적으로 그려진 건 곡식이 떨어지지 않게 해주세요
굶지 않게 해주세요라며 자연신에게 ,,, 혹은 자연신의  모습을 그려 넣은 것이라는 추론을 해봅니다)
아무런 의미없는  무늬라는 거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암각화같은거 굉장한 시간이 걸릴 겁니다
 연질의 바위에 세긴다해도 쇠로  만든 정으로  파는 것도 아니고
굉장히 힘들었을테죠

피라미드가 괜히 만들어진게 아닌 것처럼
암각화도 괜히 만들어 진게 아닙니다

단지 암각화는 좀 구체적이지만 (소나 고래 같은 사냥감 인간자신을 그려넣음)
저 문양은  좀 추상적인 면이 있죠(해나 해와 구름같은 것을 상형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세계 공통으로 나타나는  무늬는 의미가 없기 때문이 아니라  의미가 있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발생하는거죠
꾼옵 23-01-26 01:34
   
저건 태극이 아니라 펩시임
감을치 23-01-26 02:04
   
동아게에서나 놀 것이지 또 시작이네;;;
스카이캐슬 23-01-26 02:27
   
동북공정 욕하지마셈
동북공정은 진짜 민족이라도 섞여잇엇지
이건 심하다 진짜...
     
감을치 23-01-26 11:45
   
민족이 섞어있긴 ㅈㄹ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지금 대한민국서도 외노자를 비롯한 외국인들이 섞여사니 중국사라도 되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느그 좆족이랑 짱꿔가 ㅈㄹ해봐야 고구려나 고조선은 해외서 다 한국사로 보고 김치나 한복으로 느가 개소리하는거 안먹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시당초 베트남 아오자이나 몽골 칭기스칸과 델, 인도네시아 바틱, 왜노국 기모노, 피자나 파스타 심지어 영어까지 중국에서 유래됐다고 ㅈㄹ하는 주제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환뽕이 개소리한다고 느 개소리가 진실이 되는게 아니란다
     
하얀그림자 23-01-26 12:41
   
노인인구가 많아서  안락사가 합법화될 것이다,,,,
때거지로 몰려가서 항의하는게 민주주의다.....
이거 말고도 기억나지 않는 어이없는 말을 했다가 나한테 까였던 적이  있는데
생각이 다른 사람이 아니라 한국이나 구미에서  시민 교육을 받지 않은 것 같은디
 워느 나라에서 교육받았어유?
     
조지아나 23-01-29 22:34
   
전통놀이문화, 식문화, 대다수가 다른데  뭔 설득력없는  동북공정 지지 발언을 하는지?
Lv09 23-01-26 02:35
   
아프리카에서 인류가 나왔는데 동북아시아까지 왔다가 다시 유럽으로 갔다고 생각하는건....
이집트 선왕조나 메소포타미아의 영향이라면 이해라도 되지만
얼마나 열등감이 크길래 7~8000년전 석기 시대때 디자인 먼저 만들었던게 뭐 중요하다고요.
백번 천번 양보해서 진짜 누가 개쩌는 생각해서 디자인 만들고 표절에 표절을 해서 퍼져 나갔나보죠
     
조지아나 23-01-29 22:58
   
한국인의 민족 정체성, 기원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분 같군요.~
  한국의  태극기  기원과, 유래에 대해서 관심 갖는것은 지극히 당연한것 입니다.
고GU려 23-01-26 05:57
   
빗살무늬 토기가 북방 요하에서 발견되는 것은 한민족 발원지이기 때문이죠.

네이처지 저널 중 유라시아 언어 연구한 거 보면 한국어 발원지는 북동부 요하 인근이고 몽골어, 터키어와도 가깝습니다.
(반면 중국어(한족) 발원지는 연관이 먼 황하 남부 입니다.)

약 기원전 1만년 전 요하에 있던 한민족은 기원전 5000년 경 일부는 한반도로, 또 일부는 아무르강 유역 등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현재까지 고조선, 삼한, 부여, 고구려, 백제, 신라, 발해 등으로 이어지는 한국 고대사 연구가 미흡한 게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조지아나 23-01-29 22:59
   
공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