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경찰, 中에 반도체 핵심기술 유출한 6명 적발" (2023.01.26. 오후 12:14)
- 내부망 접속해 휴대전화 사진 촬영 등으로 기술 빼내
국가 핵심기술인 반도체 웨이퍼 연마(CMP) 관련 기술을 중국 반도체 회사에 유출한 대기업 및 중견기업 전 직원 3명과 이들의 중국회사 이직을 도운 공범 3명 등 6명이 기술경찰에 적발됐다
p.s 나도 처음 들어보는 '기술경찰'이란?
'특허청 기술경찰'은 국가 핵심기술의 해외유출을 막고 특허권·영업비밀·디자인권 침해·유출 범죄를 수사하기 위해 지난 2019년 3월 설립됐다.
지난 2021년 7월 기술범죄수사 전담조직인 ‘기술경찰과’로 확대·개편된 이후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기술경찰은 박사(공학·약학·법학·디자인)와 변호사, 변리사, 포렌식전문가, 심사·심판경력자 등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수사관을 배치, 기술 전문수사를 위한 인적 토대를 갖췄으며, 올 상반기 기술범죄수사지원센터를 신설, 과학수사 기능을 강화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