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릴 때는 외계인이나 귀신 유령 UFO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영화나 TV 나 뿐만 아니라 민담이나 전설, 소년 잡지나 만화책 소설책,
각종 잡지, 신문 해외토픽, 아이들끼리 하는 이야기, 어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등 어릴 때 부터 하도 귀신이나 외계인, UFO, 등의 목격이나 조우나 납치 등
이야기를 여러 소스로 부터 들어서 그런 것들이 실존한다는 걸 굳게 믿었고
나 스스로 그런 상상을 하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하며
언젠가는 나도 그럴 걸 목격하거나 만날수 있을 거라고 굳게 믿었다.
인터넷에도 초창기에는 그런 괴담이나 목격담이
하이텔 등 PC 통신에서 자주 등장하곤 했다.
그러다가 문득 언젠가 부터는 그런 목격담이나 이야기가 뚝 그치고
유행이 지난 건지 잘 접하기가 어려워 졌다.
그런 계기가 된 시기다 내 생각에는 아마 휴대폰 특히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 폰이 보급되고 부터 였다고 생각한다.
특히 고성능 카메라가 필수인 스마트이 널리 보급되며
그런 이야기나 경험담등은 씨가 말라버렸다.
즉 내 추측으로는 그런 외계인이나 UFO 귀신 등등 들은
카메라에 찍히는 것을 무서워해서 자취를 감춘게 아닌가 한다
그러니 카메라가 최고의 그런 것 들에 대한 퇴마도구가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