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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06 19:34
승리호 외국인 연기력 보다
 글쓴이 : 켈틱
조회 : 1,061  

편집에 문제가 있었음.
주연급들 말고 메인 악역 조연인 리처드 아미티지가 연기력이 딸리는 배우는 아님.
근데 너무 평이함. 이건 배우 자체 문제라기 보다, 편집에 문제가 있었다고 봄.
설리반을 표현하기에 배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적어서 캐릭터가 죽어버린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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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치기 21-02-06 19:39
   
설리반 주변의 배역들이 단역에 가까워서 보스역 혼자 하드캐리했죠. 완성도를 위해서라면 돈을 더 써야...
파자마 21-02-06 19:40
   
할리우드서 작품했던 한국감독들 말론 그런게 젤 힘들다 하더군요.

회사원같이 딱딱 출퇴근 시간 지켜줘야지, 계약한 회수만큼만 찍어야지. 야근이나 연장 뭐 그런거 할려면

엄청 복잡하고 부담스럽다고.
     
켈틱 21-02-06 19:47
   
러닝타임을 좀 더 늘리고 악역들을 좀더 입체적으로 표현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마블 시리즈가 괜히 러닝 타임이 긴게 아니죠.
다양한 출연진들에게 캐릭터를 줄 충분한 시간이 필요한 거죠.
마블은 원작 텍스트에 대한 대중의 사전 이해도가 충분하기도 했고,
승리호를 마블과 비교하기에는 여러모로 무리이긴 하죠.
그런 걸 고려한다면 승리호 충분히 선방했습니다
     
러시안레드 21-02-06 19:57
   
힘들고 부담스럽긴 하겠지만, 그런거 다 지켜주고 외국어 영화로서 아카데미 작품상 받은 기생충도 있으니까요
centrum 21-02-06 19:44
   
도로시 200만에 팔아묵을려고 간 나이트에서
절반 정도만 마스크 썻더만 그게 더 문제
     
켈틱 21-02-06 19:48
   
그나마 2092년에 집합금지는 풀린다는 희망을 보여줬죠
하늘나비야 21-02-06 19:51
   
제작비를 두배로 올리면  가능 할수도
     
켈틱 21-02-06 19:52
   
내말이~
안알려줌 21-02-06 20:14
   
후반작업과 재촬영 하면 될 걸.

그러고 감독판... 울궈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