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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06 20:15
요새 술을 즐기다 보니 느끼는 생각
 글쓴이 : 세상을바꿔
조회 : 493  

술 먹고 숙취가 생기는 이유가 술을 만들 때 생기는 메탄올과 알데히드때문이라던데

여러번 증류해서 메탄올과 알데히드가 거의 사라진 술이 에탄올(알콜)도수가 높지만

숙취가 덜하거나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비싸더라도 위스키를 마시는 편입니다.

여기서 든 생각, 업소 방역용 에탄올이 거의 99.9%던데,

이거 마시면 되는 거 아님??? 어찌되려나 ㅋㅋㅋ

미국에서 90도 가까이 되는 술을 판 적이 있었다던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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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양말 21-02-06 20:16
   
99도하고 %는 다른 개념임.. 99%는 화상입어요..
     
세상을바꿔 21-02-06 20:17
   
같은 게 아니었나요!?

트럼프가 말한 세정제 마시기 같은 건가 ㅎㅎㅎ
          
Dominator 21-02-06 20:51
   
도수는 말 그대로 함량
%는 부피 개념입니다.
그러니까 위스키 40%는 40도가 아니예요.
세상을바꿔 21-02-06 20:16
   
세계에서 가장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 TOP12
스피리터스(Spirytus) - 95% Vol. ...
에버클리어(Everclear) - 95% Vol. ...
골든 그레인(Golden Grain) - 95% Vol. ...
브뤼클라딕X4 위스키(Bruichladdich X4 Whiskey) -92% Vol.
     
Dominator 21-02-06 20:47
   
에버클리어는 몇번 마셔본 적 있습니다.
대부분은 싱글몰트 위스키에 타서 마셔봤는데(이게 정석이라고 하더군요.), 한번은 호기심에 샷으로 마셔본 적 있어요.
말이 샷이지 그냥 혀에 갖다 대본 정도였는데 진짜 혀가 마비되는 느낌..ㅎㄷㄷ
사람 마시라고 만든 술 아닙니다.
치즈랑 21-02-06 20:18
   
우우~~~  천잰데...
드시고 후기 부탁드립니다.
     
세상을바꿔 21-02-06 20:18
   
마시고 나서 후기 못 쓰게 될지도 후후
          
치즈랑 21-02-06 20:20
   
흐흐 ....

같은 생각이라서...
봄소식 21-02-06 20:18
   
위스키는 회식 때 과음으로 토했던 기억 때문에 피하게 되더라고요. 위스키 향만 맡아도 토했던 기억이 나서요. 그래서 양주가 땡길 땐 보드카를 찾습니다.
     
세상을바꿔 21-02-06 20:19
   
보드카가 위스키보다 독해유 !
달묘 21-02-06 20:21
   
집에  한국에없는 러샤보드카.꼬냑 이곳저곳에 쌓엿슴  -0-;;
도수무지높은건  가끔 와이프가 마시지용으로해줌  파스수준;;;;;
카라반 21-02-06 20:22
   
양주는 온더락으로 보드카는 과일즙에 섞어서
스타 21-02-06 20:26
   
전에 친구가 프랑스 다녀오면서
산악인들 응급 상황에서 마시는 알콜 사왔더라고요

아무 맛도 안나지만 몸이 후끈해지고 좋더라고요~ㅎㅎ
기억에 70도 정도였던 걸로 기억해요
winston 21-02-06 20:30
   
위스키가 짱이지~
쉿뜨 21-02-06 20:39
   
90이상의 주정이나 보드카 계열은 꽤 있을걸요?

근데 저기서 물타고 감미료 넣는게 소주 ㅋ
그냥 1500원 짜리 소주드세요. ㅋㅋㅋㅋㅋㅋㅋ
풋고추 21-02-06 20:44
   
먹지마시구 소독에 양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