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플이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었다는 얘기가 솔솔 들리면서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됨.
전기차는 꼭 자율주행 차여야 하는가?
물론 전기차가 자율 주행기술이 있는 자동차라면 매우 좋지만
자율주행을 하려면 단가가 올라간다는 문제가 생긴다.
어디에서 단가가 올라가느냐? 바로 센서와 각종 전자부품이다.
지금 테슬라는 모든 시중에 돌아다니는 자동차의 반도체보다 더 많은 반도체를 사용한다고 한다고 함.
그런데 테슬라도 자동차에 라이다를 장착하지 않더군요 자율 주행의 기본적인 눈이 될 라이다를
단지 카메라로 분석하여 자율주행하는 것은 어쩌면 눈 없는 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여튼 테슬라도 모든 부품을 사용하지 못하고 빼면서 까지 부품을 줄이는 것은 가장 큰 이유는 단가의 상승이 아니겠는가 생각 되어집니다.
그래서 자율주행 전기차는 굉장히 비쌀수밖에 없음.
지금은 보조금이 있는데 언제까지 보조금을 국가에서 지원할 수 없음.
그렇게 되면 전기차는 굉장히 비싼 차가 될 것이고 일반적으로 많이 보급되어지기 힘들 수 있음
아무리 기술이 발달해도 베터리, 센서, 전장부품, 자동차용 컴퓨터 등은 여전히 비쌀 수 밖에 없음
그렇다면 전기차는 단가를 낮추기 위해 부품을 뺄 것임. 베터리는 어쩔 수 없지만, 센서라든가 컴퓨터라든가 부품 등이 빠질 것이고 또한 자율주행도 안될 가능성이 큼
그래서 생각을 해보니 전기차는 자율주행이 되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이 되지 않는 사람이 운전하는 전기차로 나눠질 가능성이 크고 사람이 운전하는 전기차는 기존의 석유 자동차를 대체 할 가능성이 있음
그리고 자율 주행 전기차는 고급화 되어질 것 같음. 지금의 독일 3사가 누리는 위치의 자동차가 될 가능성이 있음.
지금 애플이 자동차 회사를 쑤시고 다니는데 애플이 생각하는 모든 자동차가 자율주행 자동차가 될 가능성은 없고 또한 너무 비싸서 일반적인 사람이 사긴 힘들 가능성이 있음.
그리고 5단계 ai 자율주행이 과연 5~10년 사이에 개발이 될 까라는 의문도 듬. 굉장히 오래갈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