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자면 향이라던지, 맛이라던지.
아니면 디자인이라던지.
이런 것들은 상당히 주관적이고
태클 걸기 힘든 것들이죠.
"이거 향이 참좋아"라고 하는 사람에게
그것의 향이 나쁘다고 주장하는 것도 웃긴거고.
그런다하더라도 설득시키는 것도 쉽지 않고.
따라서, 다수의 사람들이 이거 향이 참좋아라고 하면
그대로 따라가게 되어 있어요.
디자인도 애매한 것들이 있어서. 사람들이 쫓아가게 되어 있음.
그런것들이 브랜드가치로 포장되어져 있어서
가격이 높다면, 오히려 상품가치가 올라가는 괴이한 현상이 벌어지죠.
네, "향수"같은 것들 말이에요.
뭐, 다른데서도 브랜드가치가 종종 적용된거 같은 것들이 있긴 하더라만..
브랜드 가치를 획득한 녀석들은 쉽게 망하진 않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