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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14 16:13
솔직히 객관적인 비교가 힘든 것들이 있잖아요.
 글쓴이 : 모래니
조회 : 325  

예를들자면 향이라던지, 맛이라던지.
아니면 디자인이라던지.

이런 것들은 상당히 주관적이고
태클 걸기 힘든 것들이죠.

"이거 향이 참좋아"라고 하는 사람에게
그것의 향이 나쁘다고 주장하는 것도 웃긴거고.
그런다하더라도 설득시키는 것도 쉽지 않고.

따라서, 다수의 사람들이 이거 향이 참좋아라고 하면
그대로 따라가게 되어 있어요.
디자인도 애매한 것들이 있어서. 사람들이 쫓아가게 되어 있음.

그런것들이 브랜드가치로 포장되어져 있어서
가격이 높다면, 오히려 상품가치가 올라가는 괴이한 현상이 벌어지죠.

네, "향수"같은 것들 말이에요.
뭐, 다른데서도 브랜드가치가 종종 적용된거 같은 것들이 있긴 하더라만..

브랜드 가치를 획득한 녀석들은 쉽게 망하진 않을거 같아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Is this s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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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21-03-14 16:17
   
애플 갬성같은거죠.

고급 레스토랑에서 6500원짜리 G7 와인 따라주니까 그 그윽한 향기에 몽마르뜨의 갬성을 느꼈다는 그건거겠죠?
     
모래니 21-03-14 16:18
   
ㅋㅋㅋ
적당히해라 21-03-14 16:17
   
똑같이 독자 규격을 고집하던 애플은 세계1위 기업이 되었고 소니는 망했죠

제품의 최종 가치는 해당 국가의 이미지까지 포함된다고 봅니다.
치즈랑 21-03-14 16:18
   
그래서 기업들은 케이스스터디를 통해서 스스로를 분석하고
제품을 출시하기 전에 객관적인 자료를 취합하죠.
거의 1년여의 다양한 준비 과정을 거쳐 세상에 내어 놓죠.
망히지 않으려 필요한 최소한의 노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