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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14 16:49
학폭 나왔으니 다음은 군폭으로
 글쓴이 : 야구아제
조회 : 410  

군대에서 맞은 사람 다 밝혀서 때린 사람 사회에서 매장을 해야겠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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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복불복III 21-03-14 16:51
   
군 간부급들은 해야 된다고 생각함..그래야 바뀌지
개그계 기수에서 폭로 좀 나왔으면 좋겠는데...
이쪽은 연예계에서도 방송, MC, 행사등 관련된것만 해도
후폭풍 엄청 심할듯
촐라롱콘 21-03-14 16:52
   
군폭까지 걸고 넘어가자면 적어도 00년 기준으로 그 이전 군 복무자들의 경우에

거의 태반이 엮여들 수 밖에 없는 환경인데......
그냥해봐 21-03-14 16:53
   
국폭에서 자유로울수 있는 자가 과연 몇명이 될까요?
위에서 부터 아래로 내려오는 연대식 얼차례 빠따는 흔하디 흔했는데

군대 선임 중에 착하고 좋은데 위에서 내려오는 지시때문에
어쩔수 없이 때리던 선임도 있었고 그 선임한테 나쁜 감정은 전혀 안들었음
헬로PC 21-03-14 16:54
   
군폭 ㅎㅎㅎ 그 범위가 언어폭력까지 포함된다면 군복무 했었던 사람들의 99.99%
야구아제 21-03-14 16:58
   
그렇겠죠? ㅋ
구레나룻 21-03-14 17:01
   
남아나질 않겟죠..
슈퍼노바 21-03-14 17:06
   
군대문제는 수십년 동안 정화중인데요?
70년대부터 구타 및 얼차려 금지에 관해서 육군 참모총장 지휘서신이 수차례 내려왔고, 2000년 이전에도 군 가혹행위들은 법적으로 처벌했어요. 심지어 제대한 병사들도 민간경찰로 넘겨서 처벌했고요.
지금도 그럴겁니다. 고소고발 들어오면 헌병출동하고 난리나죠.
물론 간부가 괴롭히는 건 적발하기 힘들긴해요.
     
촐라롱콘 21-03-14 17:19
   
제 군복무 시절에는 정반대로 사병보다 짬밥이 적은 단기하사나, 학군단-ROTC출신 소위가
분위기파악 못하고 나대는 경우에 한해서는 고참들의 지시로 오히려 사병들이 간부를
왕따시키기도 했지요! ^^

그렇게 해도 당하고 있는 간부가 이를 문제삼지 못한다고 확신하는 것이 만약 이를 문제삼으면
해당 간부가 오히려 자기보다 더 높은 중대장-대대장 등에게 무능간부로 낙인찍힐 위험이
있다는 걸 누구보다도 사병들이 잘 아는지라....^^

중대장이나 대대장이나 관할부대나 단위에 하극상이 문제시되면 그들 경력에도
상당한 악영향으로 작용할 것이고...

심지어 타 부대의 경우 들리는 소문으로는 사병들이 집단린치까지 가했다고.....
튀김나무 21-03-14 17:09
   
구타로 갈비뼈 금가서 고생한 기억이...
구타는 참을만 했는데, 변태 두세명 때문에 어이가 없었음.
지 물건 꺼내놓고 빨으라고 하고, 귀엽게 생긴 후임은 홀딱 벗고 매일 옆에서 자게하고..
유난히 물건이 큰 동기놈은 여기저기 끌려다니면서 바지내리고 서있고..
순진한 후임은 근무나가서 사정할때까지 같이 자위(시킨 또라이고참하고 둘이..)
25년쯤 전임.군폭 이슈되면 난리 나겠죠.
라그나 21-03-14 17:21
   
군폭하면 거의 대부분 잡혀들어갈듯
ibetrayou7 21-03-14 17:40
   
완전히 사라지기는 힘들겠지만... 지금은 아재들 때에 비해 많이 좋아 졌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