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대학에 갓 합격한 주인공 자샤오링(賈曉玲)은 불의의 사고로 엄마를 잃는다. 슬픔에 잠겨있던 그녀는 뜻밖에 1980년대로 타임슬립한다. 그 곳에서 젊은 시절의 엄마와 친구사이로 함께 지내면서 이번에야말로 엄마에게 큰 보탬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상황은 예기치 않게 흘러간다는 내용이다.
‘니하오, 리환잉’은 1960년~1980년대 중국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겪은 세대는 물론 90後(1990년 이후에 출생한 세대), 00後대에게도 심금을 울리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