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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14 20:22
백종원씨가 과연 제 입맛에 라면을 잡아줄 수 있을까요?
 글쓴이 : 헬로PC
조회 : 636  

개인적으로 라면의 연간 소비량이 1개가 될까말까 하답니다.

밀가루+기름으로 튀김 조합을 너무도 싫어하고,
라면의 스프 그 향과 맛 또한 너무도 싫어하다보니

평소 라면을 아예 먹을 일이 없습니다.
부대찌개 먹을때에도 반드시 "면사리는 빼고 주세요"라고 당부할 정도

근데,..

제가 좀 살이쪄야하는 몸 입니다. D형 몸매를 원하거든요.
살찌기에 야식으로 라면만한게 없다라는 걸 잘 알다보니
억지로 라면을 먹어보려해도 참~ 힘들더군요.
맛을 살짝 중화하기위해 소면까지 섞어봐도 역시나...

※ 지면상 지저분 할 수 있기에 라면 시식 과정은 생략 합니다.
※ 치킨이나 피자는 언급하지 말아주세요~ 도찐개찐

암튼 그렇습니다.
제 식성을 잘 아시는 큰누나는 라면을 굳이 먹을 필요도 없고
그냥 너 좋아하는 국수나 먹어라 라고 하시는데,
요리 젬병인 제가 국수를 만들줄도 모르기에
간편한 라면으로 이리저리 짱구를 굴려보는데 도통 답이 나오질 않는군요.
과연 백종원씨는 가능할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뭘로봐도 극초강대한 선진국 대한민국! 어이~어이~ 후진국 왜나라는 짜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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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랑똘 21-03-14 20:24
   
백종원씨가 왜 당신입맛을 살려줘야 하는지요?
     
헬로PC 21-03-14 20:26
   
백종원씨가 그럴 이유는 없지만, 음식의 참 맛을 잘아는거 같아서 그럽니다요~
          
스랑똘 21-03-14 20:28
   
님 입맛과 백종원씨와의 하등의 관계는 없는듯한데....갑작스레 왜 백종원씨를 소환시켰는지....
백종원씨가 알면 참...힘들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네요....
               
헬로PC 21-03-14 20:32
   
아~ 되게 까칠 하시군요. 뭐가 그리 뒤틀리셨습니까?

백종원씨의 매니저나 대변인이라도 되시는지...
                    
스랑똘 21-03-14 20:35
   
심심해서요...
저 심심한데....미국 코메디언 짐캐리씨는 한국말 배워서 날 즐겁게 해줄 수 있을까요? ㅜ,ㅜ
                         
헬로PC 21-03-14 20:37
   
진짜 희안한 사람이네... 님 남긴 댓글을 좀 보세요~

한국말을 해도 그 뜻과 의미를 정녕 이해하지 못하시는건지... 나참~ ㅎㅎㅎ
                         
역마살 21-03-14 20:38
   
한잔 하셨나 (' '  )
                         
믕개 21-03-14 21:28
   
ㅋㅋㅋ..비유가 읏긴다.
Assa 21-03-14 20:30
   
그냥 고기랑 쌀밥드시면 찔텐데 간식으로 뭐하나라도 더 챙겨드시고
쌈바클럽 21-03-14 20:31
   
본인입맛은 본인이 잘 아실텐데 그냥 알아서 드실 수는 없는건가요? 라면이 거기서 거기죠.
yabawi 21-03-14 20:32
   
복권도 사야 당첨될 확률이 있는 법.. 일단 백종원씨 한테 연락해서 내 입맛에 맞을 라면 갖고 오라고 해보세요
냥아치 21-03-14 20:35
   
건면 드세요 ㅋㅋ
풀무원 생라면도 있음 ㅋ
흰무 21-03-14 20:36
   
전 컵라면을 주로 먹는데 얇은면을 좋아해서
김치컵라면 육개장 도시락 왕뚜껑 을 주로 먹고
가끔 사리곰탕 새우탕 튀김우동 같은걸 먹습니다
스프랑 물은 90% 정도로먹고
봉지라면은 스프냄새에 민감하다면 물 끓기전에 스프 바로넣으시고 계란하나 풀어서 드세요
역마살 21-03-14 20:37
   
밀가루가
싫으시면
야식으로 쌀떡볶이를
매일밤 드세요
O형 몸매도 가능
나스디 21-03-14 20:40
   
저도 라면 스프향 별로 안좋아해서
라면 잘 안먹는데

어쩌다가 땡길 때 이렇게 먹네요.
집에 있는 라면으로 분말 스프 빼고 된장 고추가루 이런거 입맛에 맞게 끓임.

아니면 라면사리 한세트 사두고
야채 믹스 후레이크(건더기 스프) 쇼핑몰 보면 양도 많고 얼마 안함.
이렇게 해도 될듯요.ㅎ

라면사리 + 야채후레이크 + 본인 입맛에 맞게 양념장(된장 고추장 고추가루 등..)
카라반 21-03-14 20:40
   
찹쌀떡 메밀묵
파자마 21-03-14 20:42
   
보통 나이좀 있고 마른분들은 입은 짧음..

위장부터 늘려유..
     
헬로PC 21-03-14 20:53
   
제가 기름진 음식을 좀 싫어하긴 하지만 입이 짧다란 말을 들을 정도까진 아니에요^^
그리고 회사에서 늘~ 대식가로 통할 정도랍니다^^

즐겨 찾는 점심 메뉴론 한식뷔페로 내 양껏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시간과 장소가 될때마다
필사적으로 찾을 정도지요...
스카이캐슬 21-03-14 20:50
   
라면 많이 먹어서 속다베린 1인인데요...

라면만 먹으면 바로 설사합니ㅏㄷ.....  저의 대안은 우동입니다.  속개운해요
새콤한농약 21-03-14 21:03
   
건면이나 생면드세요.
컴백우디 21-03-14 21:47
   
칼국수 , 잔치국수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