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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8-04 09:17
“잼버리 간 아들 3일째 연락두절”…폰 충전도 안되는 새만금에 영국맘 분통
 글쓴이 : 체사레
조회 : 482  








전북 부안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아이들을 보낸 전세계 학부모들이 열악한 현지 상황과 주최측의 부실한 준비와 대응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한국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려 입국했던 각국 청소년과 본국의 학부모들이 한국에 대한 나쁜 이미지만 갖게 될 것이란 염려도 커지고 있다. IT와 콘텐츠 강국 이미지, 각종 국제 대형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쌓아올린 한국의 위상이 이번 행사로 무너질 수 있단 걱정도 나온다.

3일 영국 스카우트 대표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댓글을 단 일레인 베킷씨는 “아들이 3일째 휴대폰을 쓰지 못하고 있다”며 “다른 사람이 올린 영상에 스치듯 나온 아들의 모습은 아파보였다”고 걱정을 쏟아냈다. 현재 잼버리 참가자들은 서브캠프에 마련된 충전소에서 휴대폰 충전을 해야하는 열악한 상황이라고 한다. 베킷은 “우리는 아이들을 한국에 보내기 위해 열심히 일해서 돈을 모았다”며 “한국에서 안좋은 기억만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학부모인 맥신 드제네타씨는 “아들은 잼버리 참석 전 서울을 관광하며 친절한 한국인 덕에 좋은 경험을 했다”면서도 “잼버리에서는 안전하게 잘 곳이 없다는 아이들의 메시지만 오고 있다. 대기하다가 개영식에는 참가도 못했다”고 전했다. “배도 고프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있고 남자화장실을 써야 했다”며 눈물을 흘리는 딸의 전화를 받은 영국 학부모도 있었다.







망신 개망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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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뽕싫어 23-08-04 09:19
   
아 진짜 미치겠다..
이제 그만 좀 하자고 제발...
이 멍청한 분들아.. 제발 좀 그만하고 애들 좀 보내줘..
으아 나라망신 이렇게 대놓고 시키는 것도 진짜 능력이다..
그리고 이걸 가지고 좌우 정권 따지는 놈들아.. 니네들 나대봐야 더 망신만 당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