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전은 언젠가 저지를 범행을 지금 저지른 게 아닌가싶네요
더 큰 사건으로 난 묻히겠지 식으로... 난 또 예고 살인인지 알고 놀랬는데
시간대 없는 예고도 있고 저녁대에 몰려있던데 단순 장난 예고이기를 바랄 뿐
인구도 줄고 있는데 왜들 그러냐 좀 억울한 사람 만들지 말자
그렇잖아도 요즘 소식들이 다 미치겠는데 칼부림으로 난리들이냐
묻지마 범죄는 애초에 처벌이 두려워서 저지르는게 아닌만큼, 애초에 예방 자체가 중요합니다.
이미 갈데까지 가버린 실패한 인생들 수백만명이 있는데 이들이 사회에 대한 극단적 분노를 뿜기 시작하면서 이런 범죄가 늘어가는 겁니다.
예전엔 준법정신과 도덕과 윤리로 그런걸 억제했고오히려 그런사람들을 너희가 무능해서 취업못하고 돈못번걸 왜 사회를 탓하냐? 라며 말했지만, 지금 수십년째 이런 문제를 해결못하고 장기화 되자 이젠 폭주하는 사람들도 많아진거죠, 그래서 예전엔 스스로를 원망하며 자,살로 표현한걸 이제는 이나라 사회전체에 대한 분노로 번진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