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될과학에서 비슷한 장면을 연출 했는데 이는 자석을 가지고 비슷하게 보여준 것입니다.
즉 자석위에 자석을 올리면 한쪽은 뜨고 한쪽은 붙을 수 밖에 없죠.
그런데 LK-99의 경우 자석의 극성을 바꿔도 똑같은 쪽이 뜹니다. 이 이야기는 LK-99 가 자석은 절대 아니라는 이야기죠.
또 구성 성분을 봐도 납과 인, 구리, 그리고 산화되어 산소가 섞인 형태로 어디에도 자석이 될만한 성분이 없습니다.
자석도 아닌데 자신의 무게를 이기고 한쪽이 뜰만큼 반자성이 있으면서 극성을 바꾸어도 같은 쪽이 뜬다?
절대 평범한 물질이라고 할 수는 없죠.
이미 알려진 물질이었으면 이미 반박이 끝나고 세상의 이슈에서 사라졌을 것입니다.
적어도 세상에 알려진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도 아직까지 확실히 반박을 못하고 흥미롭다고 하는 것입니다.
완전히 새로운 물질은 맞는데 여러가지 특성을 설명할 설명은 초전도체라는 설명밖에는 남지 않는다는 것이 김현탁 교수의 이야기 입니다.
과학자라고 모든 것을 아는 것은 아니므로 연구진이 오류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수 십년동안 같은 오류를 붙잡고 연구하고, 나름 과학에 권위자라는 박사들이 자신의 이름을 건다?
이석배 박사는 그나마 주류학자는 아니라고 치더라도 김현탁 교수는 자신의 이름을 걸 가치가 있을까? 더구나 주저자도 아니라 노벨상 대상에 들지도 않죠.
그리고 갑자기 논문 탈취 시도로 자신의 학자인생을 망친 권영완 박사는 또 뭘까요?
적어도 연구진은 그 물질을 초전도체로 믿고 있는 것은 확실하고,
지금까지 알려진 사실만으로도 지금까지 세상에 존재했던 물질은 일단 아니라는 것이고,
여러가지 특성이 초전도물질이라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