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스캔 하면 어린 아이 때부터 사이코패스인지 판별 가능하긴 한데 그렇게 해서 국가에서 관리하는게 인권 문제로 넘어가는 사안이라 걸러낼 수 있지만 못 하는거.. 그리고 사이코패스의 뇌를 가지고 있더라도 죽을때까지 평범하게 살다간 사람도 있기 때문에..

사이코패스로 판별됐다고 강제로 병원 데려가거나 격리하거나 하면 나치 독일 소리 들을 거고 (말씀대로 평범하게 사는 사이코패스도 있으니까) 그렇다고 그냥 풀어 두자니 주기적으로 이런 사건 터지고 거참 막막하군요

그니까요 평범허게 사는 사람들도 많아서 못하겠져

싸이코패스 성향의 발현이 반드시 범죄행위로만 발현 되는게 아니라...

각계 각층에서 다양한 형태로 발현이 되는건데...

어디서는 악덕업주의 형태로, 어디서는 사기꾼의 형태로, 어디서는 갑질의 형태로, 어디서는 집단 따돌림의 형태로...

그리고 싸이코 패스의 뇌를 가졌어도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사회시스템을 개량해서 이런 싸이코 패스들의 성향이 발현되는 트리거를 가능한한

적게 만드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지금 우리 사회는 정반대의 방향으로 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