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패면서 교육하고, 국가는 고문하던 5, 6공때 더 잔혹한 살인 범죄가 많았요..
지존파, 화성살인 사건은 생각 안나요 ? .. 어떻게 사람을 패면서 교육하면 토끼처럼 순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건가요 ? 오히려 폭력적인 성향의 교육이 더 강한 폭력적인 인간을 만든다는 것은 교육학이나 범죄학에서 기본입니다.
폭력에 노출되는 것의 가장 큰 문제는 육체적 고통이 아니라 자존감의 붕괴와 인간에 대한 신뢰의 상실이에요 특히 자신과 가장 가까운 가족이나 선생님으로부터의 폭력은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사회로부터 분리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폭력이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다는 생각부터가 아주 비인간적 교육 입니다..
한국 드라마나 영화보면 대부분 캐릭터들이 신경질적이고 예민하고
소리 꽥꽥지르거나 아님 오열하는소리.
별로 듣기좋은 소리도 아닌데 너무 강조하고 사람의 감정표현을 그런식으로 극단적으로밖에 표현못하나 싶음.
그리고 kpop흥행으로 기계적이고 자극적이고 반복적인 소리
오래들으면 피곤함 감성 자극하는 음악 사라짐.
드라마나 음악이라던지 그런 콘텐츠가 한 나라의 정서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엄청남
커뮤보면 범죄성글 난무하는데 그냥 방치하고 뉴스에선 자극적이고 안좋은 기사들만 내보내고
커뮤에 분노유발사건 공유하면서 간접적 분노를 양산하고 서로 혐오하고 욕하고
청소년들이 그런 영향받아 말투도 똑같아지고 양심의 가책을 잃어버림
점점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과 효율성만 따지는 세상이 되버림
그저 외면만 가꾸고 내면에 대한 성장같은것 없음 상대에 대한 배려, 이해, 존중, 사랑 그딴건 안중에도 없고
본인이 항상 피해자라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혀있고 상대를 이해하려는 노력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