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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8-05 08:05
최대 참가국 영국, 철수 결정 새만금 잼버리 파행 위기
 글쓴이 : 나를따르라
조회 : 457  


전 세계 청소년들이 참가한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영국이 입소 이틀 만에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최대 참가국인 영국이 이렇게 조기 퇴소를 결정하면서 다른 나라들 판단에도 영향을 미칠 걸로 보입니다.

폭염 속 부실 진행 논란에 휩싸인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 현장에서 영국 스카우트연맹이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많은 청소년이 참가한 나라의 철수결정이어서 추가 이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은 서울로 철수
미국은 평택미군부대로~~ ㄷㄷㄷㄷㄷㄷㄷ

뻘밭 새만금에서 누가 하자고 했냐~~
대회 장소를 변경할 수 있었는데...
나라 망신 제대로 시키고 있네. ㅅㅂ
여가부 장관은 에어컨 있는 곳에 있고 어린 학생들은 그늘도 없는 곳에 있고 ㄷㄷ
뭐 하는 것마다 저 모양이냐~~ 

6호 태풍 동해로 올라 온다는데...어서 학생들 철수 시켜라~~
지자체들 국제행사.국제경기대회 유치한다고 혈안이지 ㅅㅂ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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촐라롱콘 23-08-05 08:15
   
그나저나 울 나라는 에어컨 인프라나 온도에는 도대체 왜 이리 열악하고 인색한 건지.....???

하물며 동남아 일대를 가더라도 쇼핑몰-호텔을 비롯한 공공 건물은 물론 버스나 지상철-지하철에서도

추위에 약한 좀 약한 이들은 오히려 감기 걸릴 정도로 에어컨을 너무 빵빵하게 틀어재껴

긴팔옷을 걸쳐야 할 정도인데....

전력생산량은 인구-국토면적 대비 세계적이라는데 그 많은 전기를 도대체 어디에 써재끼는 건지...??

후진국에서조차 일정등급 이상의 호텔이라면 객실키를 2개씩 주는지라 하루종일 외출해도 키 하나는

그냥 꽂아두어 하루종일 에어컨이 사람하나 없는 빈 객실에서 가동되어도 전혀 신경쓰지 않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