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외 지급 능력을 반영하는 순대외금융자산이 지난해 1000조원에 근접한 가운데, 국내총생산(GDP)의 46% 수준인 이 자산 규모가 중단기적으로 GDP의 56%로 늘어날 수 있다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순대외금융자산은 지난해 3분기에 전분기 대비 419억달러(약 53조7000억원) 증가하며 역대 최대인
7860억달러(약 108조8000억원)를 찍은 바 있다. 지난해 말에는 7713억달러(약 989조9000억원)였고, 올해
1분기에는 이보다 17억 달러 더 늘어난 7730억달러(약 992조1000억원)를 기록한 상태다.
순대외금융자산 순위
1위 일본
2위 독일
3위 중국
4위 노르웨이
5위 싱가폴
6위 한국
7위 스위스
8위 네덜란드
9위 사우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