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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8-06 01:42
빨리 가을 왔음 좋겠다 그냥
 글쓴이 : Augustus
조회 : 390  

이번 여름은 뭔가 지치네요? 왜 그런지 모르겠음 2018년 여름에도 안 그랬는데

방금 집 근처 편의점 가려고 나갔다가 새벽에도 이렇게 더운에 내일도 그냥 종일 에어컨이나 쐬고 있어야겠구나 싶었네요

원래 분위기 좋고 낮도 긴 여름이 좀 오래 가야 우울함도 덜하고 기분도 좋은데 올여름은 빨리 끝나길 바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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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주먹 23-08-06 01:44
   
흑염소 한마리 무라  꽈추가 벌떡벌떡? 한데이
초록소년 23-08-06 02:33
   
8월 23일까지 기다리셔야 할 거에요.
보통 제가 처서 기준으로 시원해진다는 촉감지표가 있거든여?
기상청에 과거관측자료보면 거즘 23일 처서 지나면 새벽공기가 18도 선으로 떨어지더군요.
낮기온은 28도 정도. 밤중에 열대야는 끝이라는 소립니다~
물론 20년같이 예외는 있지만 거즘 맞아 떨어지드라구요.
다음 백로부터는 가을이다. 느낌 오실겁니다. 9월.. 8일이던가.
용알 23-08-06 02:39
   
전 항상 여름이 지옥이네요
매미에 지쳐버린....새벽에는 몇마리만 울어서 덜한데 5시 날만 밝아오면 떼창 시작....
불면증에 가설린 붙는 징그러운 녀석들
술 먹고 잠 들어도 방충망에 붙어서 깨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