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배팀이 상온상압초전도체를 발견했다 하지만
세계에서 모든 검증팀들이 실패하고 있죠.
이게 진짜가 맞다는걸 상정하고 썰을 풀어보자면
검증팀들이 실패하는건 돌 굽는 레시피 집착하고 있기 때문이구.
더 중요한 초전도물질 분류,포집이나 박막증착에 근접도 못하고 있는 겁니다.
돌을 굽고 그 샘플 안에 초전도 덩어리나 파편을 찾고 있는데
그 안에서 덩어리를 찾아서 될일이 아니구요.
샘플 전체의 저항을 재는것도 특이한 점만 느낄뿐 의미가 없죠.
석배팀에서 박막증착을 한 김지훈. LK-99에서 K가 김지훈 입니다.
초전도체 샘플의 완성은 순도높은 분말을 기판에 코팅하는 박막처리로 완성되구요.
샘플은 3가지 상태가 있습니다.
이론 담당인 MIT물질 권위자 김현탁은 이 3가지 샘플을 보고 초전도 물질이라 판정하고 합류했구요.
그래서 최근 인터뷰에서 검증은 과거의 일이라는 겁니다.
3종의 샘플에 비밀이 있는데
분말 상태는 반자성(최대 흑연의 5000배, 초전도체의 0.08배)
덩어리 상태는 기울어진 마이스너 효과(1차원 초전도체라서 기울어짐은 개선이 안 된답니다.)
박막증착한 샘플이 초전도 제로저항을 구현 합니다.
초전도의 특성을 한번에 모두 구현하는게 아닌거죠.
그래서 세계의 재현팀들이 답을 못 찾고 있구요.
분말을 만들고 초전도 물질만 따로 분류하는것도 김지훈의 쌩 노가다로
기존 논문에는 분류법이 나와있지 않구.
지워진 문서에 초전도 물질을 따로 분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디씨에 누가 찾아놨어요.)
한전공대에서 검증이 6개월 걸리고, 초전도체가 아니더라도 신물질이라고 한건
물질이 상태별로 제한적인 초전도효과를 내기 때문일겁니다.
그래서 세계의 검증팀들이 영~ 감을 못잡는거구요.
작성일 : 23-08-06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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