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연기해봤자
땅을 저따위로 만들어놨는데
내년엔 장마 안오고 내년엔 땅이 바로되겠냐
똑같이 침수되겠지 벌레도 꼬일테고
오히려 1년더 묵히면 벌레들 더 많아질수도 있겠네

오징어 잼버리

잼버리 개최한 개최측 중지할 아주 좋은 이유가 생겼어요.

그건 바로 "태풍"

10일~11일 정도 되면 부산쪽으로 해서 태풍 직격으로 온 답니다.
보나마나 자기들 준비 부족은 다 숨기고 태풍 때문에 잼버리 중지 합니다.. 라고 하면서 또 유체이탈 하겠죠.

잼버리가 며칠까지하는지도 모르는 댓글수준..

그것보다 날짜를 왜 8월로 잡죠?
8월은 군대에서 혹서기 훈련을 안하는 기간입니다. 너무 더워서...
그런데 세계 야영행사인데 무슨 8월 ㅋ
심지어는 지금 지구가 미쳐서 전세계가 폭염으로 난리입니다.
4만명이나 넘는 인원을 무슨 축구장 같은곳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지낼수도없고

결론으로는 그때가 전세계 학생들 방학이라 그렇습니다
우리나라는 7월말부터 방학이고
우리나라나 일본등 몇나라 제외하곤
9월개학인 시스템이라 여름방학이 좀더 길겠지만,
어째뜬 그때가 제일 많이 여행올수있기때문이죠.
그래서 고성이나 그런 좀더 시원한 곳에서 진행했다면
괜찮았을텐데, 일단 위치가 최악입니다.

이건 틀린게 논바닥도 배수로만 깔아줘도 논에서 밭수준으로 땅이 단단하게 굳어버림. 잼버리 위치도 배수로만 갖췄어도 충분히 예방 가능했음.  그리고 민노총이 저러는건 잼버리가  군산공항과 어느정도 연관이 있는데 공항을 미군이 쓴다고하니까 발작해서 그러는거임. 잼버리가 걱정되서 그러는게 아님 그정도는 알고 글을 써야지. 그리고 이거 행사 주최 주관이 세계연맹이고 중앙정부가 끼고 지자체가 한거임. 다들 예상한대로 이제 전북도한테 몰빵 전가시키는 전략으로 가고있는데 다 보이는 수작이지. 전북도 잘한거 없지만 중앙정부가 손놓고 있다는것도 팩트

2천억 예산중에 1800억을 땅만드는데 다쓰고도 부족해서
땅도 엉망이고
기존 잼버리 예산 490억에서 850억으로 증액해달라고해서
욕먹은게 2020년입니다.
거기서도 부족해서 더 가져가려고 하다가 여가부에서 쫑크먹고 20억밖에 안줬다고
여가부 욕하고 정부욕하는게 여기 글이 있구요

그래서 어디서 슈킹해서 해먹었는지 대회 끝나고 다 파헤쳐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가부냐 전북이냐 어디냐

등산 캠핑 좋아해서 새만금 몇번 가본적은 있는데 가보면 알수 있음. 그냥 땅에 1조를 쏟아부어도 그 넓은곳 기반시절 깔수 있을지도 의문임. 도로도 없어서 도로도 깔아야하고 문제는 그 도로 까는데 돈 다 쓴다는거임. 일본 간척지하고 비교하는데 일본은 이미 간척하고 기반시절 다 깔아 놓은 상태에서 잼버리 치룬거고 새만금은 특히 지금 잼버리 구역은 간척 메운지 시간 얼마 지나지도 않았음. 참고로 새만금은 아직도 간척사업 진행중이고 50년에 마무리하는 엄청난 규모의 국책사업임. 양평고속도로 까는데 2조가까이 들어간다는데 새만금 규모는 그 인프라 깔려면 상상 이상으로 예산들어감. 새만금은 생각 이상으로 너무 크고 넓음

저건 구조적인 문제고.. 일단 1회성으로 잼버리는 무난하게 진행가능했음

의지부족이죠

전부 핑계고....돈은 농림축산부에 2000억 넘게 들어갔음..님 말대로 농지니까....
각설하고 어디에 예산이 어떻게 들어갔는지가 지금 중요한게 아니고...
맨 윗단에 이름올린 책임자들이 모조리 책임을 회피하고 전정권, 지자체 탓만한다는게 핵심임....
그럼 애초에 전북에서 잼버리 유치했나? 박근혜때 잼버리 국내 장소를 새만금으로 결정했고 문재인때 잼버리 유치 성공해서 국내 유치장소인 새만금으로 했음...
그다음은 돈 내려주고 끝이 아니라 행사가 잘 될수있게 점검하고 관리하고...
예비행사 열어서 문제점 제거하면 되는데 이걸 안했다는거임...
맨 윗단에 책임자들 이름올려놓는 이유가 뭐임? 치적 자랑할려고?
왜 예전에는 없던 문제가 지금정권에서는 너무 자주 빈번하게 일어나느냐도 지들이 따져보고 해결책을 만들어야될텐데....
무조건 남탓하니..뭔일이 되겠음?

박근혜때든 문재인때든
새만금쪽 애들이랑 고성이랑 경쟁에서 새만금이 이겼는데
거기서 누가 로비를 잘했든 해먹으려는 인간들이 많았든
그랬겠지

그리고 찾아보니깐 부지 매립다된게 작년이더만, ㅋㅋ 예비행사를 할수가 없는 상태였던데?
그래놓구선 여가부 장관도 그렇고 전북에서도 그렇고
할수있다고 어쩌고 저쩌고
그러면서 돈받아서 공사하는 건물은 내년완공이고
신나게 새만금공항 놓을 생각에 해먹을 생각에 신났겠지

그러니깐 일단 끝나고 다 파헤쳐보자고
행안부 장관은 다행이네, 직무정지아니었음 또 싸잡혀서 탄핵됐을껄 ㅋㅋ

그냥 고성에서 했으면 무난했을껄
그걸 전북 기간시설 만드는데 이용하려고 하고
슈킹하고 하니깐

근데 왜 전북 공무원들은 견학 핑계로 해외여행으로 예산에서 500억을 쓴거죠?

1년전에는 다 된다며...
대책 다 마련해 놨다며...
불과 3개월 전에도 윤석렬이가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며...
이제와서 장소가 어떻니... 땅이 어떻니... 참 비겁한 변명이지
그래놓고 전정권 책임이다 이지랄 하는게 말이 되나?

아니... 무슨 문제만 생기면 윗대가리들은 남탓하고, 실무자들만 경찰 검찰 동원해서 조지는데
누가 책임감 있게 나서서 공무를 수행하것냐?

내 분명히 경고하는데 앞으로 윤석열이 남은 임기동안 진심으로...
조금 위험하거나 사람 많은 곳이라던가... 가지마라.
정말 각자도생으로 조심하면서 살아라.
이건 정말 현실적 문제다.

남탓하고 실무자 조지는 분위기라면, 발생하는 모든 위험한 징후에 대해 누구하나 나서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똑같은 간척지지만 일본은 예산 350억으로 잼버리 성공적으로 치뤘습니다. 예산 부족하다고 한 놈은 미친 놈입니다.

위에 링크되긍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본은 간척한지 50년된땅에 기반시설도 다 되어있는 곳이었고요

우린 작년에 간척한땅에 바로 잼버리하겠다는 미친 소리를 한 경우입니다

상황이 완전 다릅니다

잼버리가 목적이었으면 잘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누군가는 잼버리는 하나의 도구에 불과했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382807?sid=102

조직위에도 여가부가 대거 포진해있고 담당부처도 여러개가 이름은 올렸지만
대표부서는 결국 여가부
이 기회에 여가부 좀 쳐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