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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9-27 09:10
남의 사고 보믕서 참 말들 쉽게 하능둡.. 응..
 글쓴이 : 흰눈사이로
조회 : 250  

안전하게 하고 싶은거로 치면
관련 당사자들이 제일 그렇게 하고 싶지..
사고 나면 누군가 책임을 저야 하는데..  ㅡ,.ㅡ

5층짜리 건물 계단실에 센서등 하나 나갔어..
안전하게 하려면??

우선 사다리 사용금지.  
고소작업 2인1조 원칙을 지키면..

PT아시바를 설치해야지??
그럼 PT아시바 설치시 우려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 조치를 또 해야 되겠지??

어찌어찌 설치 했으면??
전도 방지 조치랑 추락 방지 조치를 또 해야겠지??

이 모든건 안전을 위해 전문 시공자나 취급자가 해야 안전하겠지??

아니다 이전에..
PT 아시바 화물차를 주차하고 주변에 신호수를 2인 배치한 후 
안전 휀스 설치하고 해야는데 이것도 빼먹었네..  ㅡ,.ㅡ

그런 다음..
드디어 센서등 교체가 가능한데..
이역시 차단기 개폐시 공지를 적어도 24시간 전에는 해야겠지??

그런 다음.. 또 어쩌고 저쩌꼬..
무한히 뭔가를 해야 할거심..

이렇게 하면 센서등 하나 교체 하는데 비용이 한 5억5천만원 들테니까..
건물주는 수리를 포기 하든가 관리비를 인상하든가 선택을 해야 할거심..
결국은 비용이지??

수리를 포기하면 밤에 사람들 계단에 굴러서 안전사고가 나겠지??
관리비를 올리면 ??  안봐도 비디오고..

그럼 어딘가 적정선을 찾아서 타협을 봐야 하는데
어디가 적정선임????  난 몰르게뜸.. 응..
계단 센서등이니까 이정도지...

더 크고 수많은 사람이 얽혀있는
대형 프로젝트라면????

그 타협점을 찾은거 자체를 외주 연구용역 발주를 줘야 할거 가틍데??
이 역시 비용이겠지??
이제 어쩜??  ㅡ,.ㅡ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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