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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9-27 21:43
오늘 저녁응 어떻게 먹었능데... 내일부터가.. ㅠㅠ
 글쓴이 : 흰눈사이로
조회 : 526  

K-006.jpg



밥집 아주머니 항테 남응 반찬 얻으러 갔능데
불쌍 하다고 고기 남긴 테이블 먹어도 됭다고 하셔서
밥 볶아 먹고 와떠염.. 응..  ㅠㅠ

그렁데 내일 부터가 걱정이에염.. 으흑..  ㅠㅠ
당장 내일 뭘 먹고 버텨야 할지..
히부랄꿈..

한궈 최저임금 노동자능 사회에 꼭 필요항 존재잉데..
왜 이렇게 밥 도 맘껏 먹을 수 엄능걸까염??
어흐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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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리 23-09-27 21:46
   
불판에 누릿누릿 점들 저거 다 금가루 아이가?
금삼겹 먹으면서 엄살은
     
흰눈사이로 23-09-27 21:48
   
손님이 남긴 짬 처리 항거라
나야 몰르저..  히밤..  ㅠㅠ

긍데 밥집서 먹응거라
좋응 고기능 아일거라 생각해염..  응..
무밭에 23-09-27 21:51
   
밥한테 미안하다 쉬바
굶겨야 쓰는데
     
흰눈사이로 23-09-27 22:13
   
내가  굶어서 노동을 못하므능
국가적으로 손실이에염..
응..  ㅠㅠ
          
무밭에 23-09-27 22:16
   
메탄까스 생산 안하는 거만 생각해도
지구적으로다가
뿌라스다 쉥캬
무한의불타 23-09-27 21:56
   
나 보다 더 잘먹고 다니네...개부럽 ㅋ
     
흰눈사이로 23-09-27 22:13
   
한궈 최저임금 노동자 동시싱가염??
으흑..  ㅠㅠ
힘 내세염. 응..
째이스 23-09-27 21:58
   
대패 삼겹살??
     
흰눈사이로 23-09-27 22:14
   
아마도 대패랑 생삼겹이랑 섞어 먹었나바염..
응..
ㅠㅠ
바람아들 23-09-27 22:20
   
잘 처먹고 다니네 똥누니. 차도 없으면서 현기를 까는 똥누니 ㅎㅎ
     
리얼라이프 23-09-27 22:57
   
슴두살이면 한창 패기있을 나이니까요...부러울 따름이죠..
블랙미스릴 23-09-27 23:02
   
명절인데 당연히 본가 가셔야져. 가셔서 맛난 음식 먹고 조카들 재롱도 보고 부모님 용돈도 넉넉히 주시고.. 최저임금 노동자라도 명절은 가족과 함께 하셔야져. 진짜인지 몰겠지만여..
     
흰눈사이로 23-09-27 23:10
   
명절 선물 살 돈이 엄써염..
응..
크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