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서 북한이 러시아에, 남한이 우크라이나에 포탄을 제공할만큼 전 세계의 군수공장이 되어가고 있는 남북이 군사적으로 부딪히는 한반도 전쟁이 가시화되고 있다.
북한의 김정은이 지난 8∼9일 중요 군수공장을 현지지도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은 우리의 주적…기회 온다면 초토화해버릴 것”이라는 발언을 쏟아냈는데, 종말론적 시각에서 본다면 대한민국을 주적으로 규정한 김정은이 대사변을 결정하게 될 절호의 기회는 미국과 남한이 휴거의 사건으로 혼란에 빠질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정권 이후 강대강으로 부딪히고 있는 남북의 상황에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되지 않는다면 조만간 일어날 휴거의 사건은 제 5차 중동전쟁(곡과 마곡의 전쟁)뿐만 아니라 한반도 전쟁도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는 뜻인데, 여하튼 지진과 전쟁의 소식으로 시작된 2024년엔 하루하루 오늘이 ‘그날’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찌라”(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
(기독교 블로그인데 이런 예상도 있네요.
미국과 대한민국에 기독교인이 많은데 정말로
그 사람들이 사라진다면 김정은에게는 기회일수도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