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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11 15:31
어쩌다 유럽이 이렇게 되었을까?
 글쓴이 : 클라이버
조회 : 1,089  

러시아가 1년에 100만발의 포탄을 생산한다면
유럽은 1년에 8만발의 포탄이 한계라는군요. 그래서
유럽이 어떻게든 우크라이나를 지켜야 하는 이유가
우크라이나가 무너지면 많은 유럽국가들이 러시아의
위협에 노출되는겁니다. 특히 우크라이나와 가장 가까운 
폴란드는 차관을 내서라도 무기를 도입해야하는 절박함이 있는거죠. 

그래서 전망하기를 적어도 재래식 무기는 많은 유럽국가가
한국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한국은 북한을 맞대고 
적대관계에 있으면서 준비한 막대한 규모의 무기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그래서 한국은 무기가 필요한 유럽을 상대로 하기 위해서 
폴란드를 중심으로 한국 무기의 전진 기지를 세우려
하는 것이고요. 

일이 풀리려면 참 희한하게 풀립니다. 수십만의 희생이 난
러우전쟁을 옹호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그 전쟁으로 말미암아
멀리 떨어진 동아시아의 한국이라는 나라가 무기 수출 규모
4위까지 치고 올라갈 상황이란거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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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속으로 24-01-11 15:40
   
1. 2차 세계대전 이후 지속된 평화
2. 미국의 도움
3. 집단방위체제의 문제점 (모두의 책임은 어느 누구의 책임도 아니게 되는 아이러니)
고블린 24-01-11 15:46
   
소련 무너지고 냉전 해체 되면서 헤이헤진 거죠
외계인7 24-01-11 15:51
   
1. 2차 세계대전 이후 지역의 패자가 사라지고, 견제를 위해서 미국의 패권이 상주, 뭐 애초에 미국이 나폴레옹 시절 부터 유럽에 무기 팔아서 성장한 나라라.. 독일 몰락 이후 핵으로 선제 패권 가질려고 하다가 뒤이어서 핵을 가지고 확장 정책을 가지고 있던 러시아가 새롭게 미국의 적이 되었으나, 유럽 자체에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보니 군비를 경제쪽으로 돌리게됨.

2. 아시아보다 일찍 시작된 고령화, 결국 한때 제조업 강국들이 제조업 기반이 무너지면서 다른쪽 산업 구조로 탈바꿈하고 그에 따른 구멍을 복지로 매꾸면서 더더욱 군비는 축소. 미국의 유럽내 패권을 축소하기 위해 유럽 연합 결성되면서 특히나 가속화. 냉전 종결 이후는 특히나 더더욱.

3. 유럽 연합을 만들었지만 과거 지역 연합체 국가의 현대적 모습일뿐이기에 똑같은 모순 내제. 그러다가 인위적이든 아니든간에 역사는 전환점에 접어들었음.
이디오 24-01-11 16:03
   
유럽 1년에 8만발.... 야네들은 도대체 뭐야....

한국은 맘 먹고 생산하면 한 달에 30만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