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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12 14:11
"난 아줌마라 보면 알아"…먹지도 않고 '맹물 사과' 주장한 진상 고객
 글쓴이 : 체사레
조회 : 1,251  









/사진=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 갈무리



글에 따르면 고객 B씨는 최근 '못난이 사과/꼬꼬마 사과'를 주문했다. 해당 사과는 가장 작은 크기로 유아가 먹거나 주스 만드는 데 적합한 상품으로 맛과 색이 고르지 않을 수 있다는 내용이 상세 설명에 담겨 있다고 한다.

그런데 B씨는 사과를 주문 후 "맛있는 사과로 잘 선별해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문자를 보낸 뒤에는 전화까지 걸었지만 A씨가 받지 않자 재차 맛있는 걸로 보내달라 문자를 남겼다.

이후 사과를 받은 B씨는 밤 11시에 A씨에 문자를 보냈다. 그는 "사과 확인 후 너무 짜증이 밀려온다"며 "10개는 맹물 맛없는 사과다. 이런 걸 어찌 판매하냐"고 항의했다. 그러면서 제품 전체 반품이나 자신이 골라낸 사과 10개에 대한 부분 환불을 요구해왔다고 한다.

A씨는 "사진 보면 알겠지만 흠집이나 멍 등을 보고 선별했지만 눈에 띄는 문제가 없는 미색 사과"라고 답답함을 드러냈다.

A씨는 고객 귀책 사유로 반품 택배비용을 제외하고 환불된다고 안내했다. 그러자 B씨에게 다시 연락이 왔다고 한다.

A씨는 "사과 먹어보고 말하는 거냐고 물으니 B씨가 '나는 50대 아줌마라 보면 안다'는 식으로 말하더니 무료로 회수해가라고 신경질 내고 끊었다"고 했다.






대단하네 먹어 보지도 않고 보면 안다는 진상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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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ise 24-01-12 14:28
   
근데 딱 봐도 맛 없게 생기긴 했네
     
어설픈직딩 24-01-12 14:45
   
일반삼품이 아닌 못난이사과(유아용 갈아먹게 하거나 쥬스로 사용할 목적의 상품)

일반사과가격의 80%만 하는 일반사과가 아니란것도 공지된걸
저 미틴 아줌마가 일반사과처럼 먹으려고 하니 진상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