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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12 15:40
“한국은 중국의 속국” 증거물 서울에…삼국지 관우상
 글쓴이 : 이멜다
조회 : 2,739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243702?cds=news_media_pc

 연세가 지긋한 노인 분은 “관우상이 왜 지금도 남아있는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다른 이는 “서울의 금싸라기 땅에 아직도 중국인 동상을 세워놓는 게 말이 되나”라며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2017년에는 시진핑 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한국은 역사적으로 중국의 속국”이라고 말해 우리를 격분시켰다. 외국인들이 보기에 서울 동묘가 그 입증 사례 중 하나가 될까 걱정도 된다. 만일 중국의 막돼먹은 행태에 ‘소심한 저항’이 필요하다면 동묘를 없애고 관우상을 박물관으로 옮기면 어떨까 싶다. 중국 측이 반발할지 모르니 그에 맞설 정연한 논리는 미리 개발해놓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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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art 24-01-12 15:43
   
옳소
무영각 24-01-12 15:44
   
중국은 불교, 기독교 등등 폐기해야겠네,  불상,예수상 철거할려나
인도 속국, 카톨릭 속국
소림사는 인도 속국의 장구한 증거
     
바가TO랜드 24-01-12 16:08
   
생각하는게 좀 바보같네.

그 문제는 좀 틀리지... 석가, 예수는 종교의 관점...

관우는 그냥 칼질 잘한 중국인에 불과..

종교적인...즉 신에 가까운 인물인 석가, 예수와 ( 이 레벨이면 아예 국적을 초월하게 되지)

그냥 중국 고대의 장수에 불과한 관우를 신처럼 숭상하는걸 비교하고 자빠졌냐..

엄밀히 따지면 관우뿐만 아니라, 중국인 장수인 조자룡을 신으로 모시는 한국인도 쌔고쌨음..특히 무속인들..


이순신 장군을 신으로 모시는 무속인은 별로 없는데, 관우나 조자룡을 신으로 모시는 무속인이

많다는 것부터가, 지금도 한국인들에게 뿌리깊게 남아있는..중국을 모시는 사대주의 사상의 한 단편이지..

이런 면에서는 "중국의 속국으로서의 남아있는 증거"라고 중국인들이 주장해도 우리가 할말은 없지..


지금도 그리 틀린말은 아니지만, 특히 조선은 중국의 문화적 속국이라도 해도 100% 맞는 말이었고..

고려땐 부처를 나라의 기둥으로 모셨다면, 조선은 중국인 공자를 나라의 기둥으로 모시던 시절..
          
yong9 24-01-13 16:54
   
종교가 왜 생긴줄은 알고 이딴글 싸지르세요. 단군도 토테미즘에서 시작된거고. 관우 같은건 샤머니즘에 하나라고 봐야지. 종교도 애초에 기득권 싸움이고. 이념에서 나온 냉전도 어짜피 다 기득권싸움임. 가진놈들이 지킬려고 만든게 자본주의고 없는놈들이 가질려고 만든게 사회주의고. 종교도 다 차지할려고 만든거지. 누가보면 겁나게 신성한건줄 알겠어?
기억의책장 24-01-12 16:11
   
관우상이 거기 왜있는지 역사적 유래부터 알고나 이야기하길..
참 리플다는사람이나 저노인네나 답답하다
     
아나킨장군 24-01-12 16:23
   
라고 짱.개들이 좋아할 덧글이 달렸네
merong 24-01-12 16:23
   
뭔 개소리야???
소녀상 있는데는 전부 한국의 속국이냐?
동상은 그때그때 서로 다른 의미에 따라 세우는거지, 엉뚱한 의미를 부여하면 어쩌자는거임?
승리만세 24-01-12 16:31
   
그래 정부의 반중의 기치를 받들어 중국과 관련된 유적과 문화재 사람들 다 때려뿌수고 없애야지
관우뿐만 아니라 남산의 제갈량 사당도 다 때려뿌수고, 전남의 무후사도 다 때려부수고 불태웁시다.
또 소정방이 백제를 정복한 기념의 정림사와 5층석탑도 불도저로 싹다 없애버리고 원나라의 충성과 복종을 상직하는 경천사지 석탑도 파괴합시다. 진린관련 사당과 유적지, 그 후손과 도독마을도 싹다 불태우고요
국민성 아주 좋아졌네요 ㅋㅋ
민경아빠 24-01-12 16:37
   
초딩도 아니고  진짜 무식한 소리 인듯
조선시대 양반은 무반 문반을 양반이라고 하고
문반은 공자에 제사지내고, 무반은 관우에게 제사를 지냈음
관우는 제대로된 사당이 없다가 임진왜란을 격고(?), 격는 중(?)에 지었음
리얼라이프 24-01-12 17:48
   
중국도 똑같이 하면 되겠구만...

항일운동할때 충칭에 있던 임시정부 청사도 중국역사가 아니고 한국 역사니까 다 때려부시고 하얼빈에 있는

안중근 관련 비석, 동상, 유적지도 한국 관련된거니까 다 때려부셔야 겠네...
     
외국뽕처단 24-01-13 04:34
   
이 짱 ㄱ ㅐ는 요즘 조용하더니...
사인검 24-01-12 18:39
   
예수, 부처 전부 다 철수 시켜버리면 될 듯 합니다.

우리 민족의 순수성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최상의 시나리오가 될 듯.

독일 나치들이 그랬던거 같은데...
과부 24-01-12 19:53
   
무식해도...어디서 이런 소리하면 겉으로는 말 안할지 모르지만 속으로는 무시할겁니다.
관우상은 동남아 특히 베트남 가도 많아요.
충정의 상징처럼 되어 버린 인물이라 도교가 전파된 지역에 많은데 그 시대에 선조들의 삶입니다.
우리가 짱까이처럼 문화혁명하면서 우리 선조들이 한 건 다 깨부셔야 속이 풀릴 분 같은데 어느 정도 무식한건 이해하는데 밖으로 표출하지 맙시다.
한이다 24-01-12 21:13
   
관우 장군의 사당이 조선의 도읍인 한양에 세워진 연유는 뭘까? 그 배경은 임진왜란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임진왜란이 끝나갈 무렵 조선에 파병 온 명나라 장수들이 주둔지에 관왕묘를 세우면서다. 선조 31년(1598)에 명나라 장수 진인이 남대문 밖에 남묘(남관왕묘)를 세운 것이 처음이다. 전쟁 중 관우의 신령을 보았다며 이는 관우의 덕을 입은 것이라 여겼단다.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 장수들은 완도의 고금도 성주 안동 남원 등에 관왕묘를 지었다. 전쟁이 끝난 후 1601년 친필 현판과 하사금까지 지원한 명나라 신종 황제의 요청을 받아들여 동대문 밖에 조성한 것이 지금의 동묘(동관왕묘)다.


근데 중공놈들 문묘제례 법을 몰라서 우리나라에서 배워갔다는데 중공은 우리 속국인가..
치즈랑 24-01-12 21:15
   
미친..'
BTS 사진 걸렸으면 중국은 우리 속국이겠네...
     
방어연어 24-01-13 19:48
   
바본가? 동상 세워 놓는거하고 사진 걸어놓은거 하고 동급이냐? 실례지만 IQ가 빠가?
          
ibetrayou7 24-01-18 09:50
   
북한이 김일성이나 김정일 개샠이 사진이나 그림 걸어놓으면
다를게 뭘까?
IQ가 물고기 수준인가?
치즈랑 24-01-12 21:17
   
여기 저기 관우상이 심심찮게 보이긴 하지
점쟁이들이 주로 모시는 게 관우상이던만...
oppailuawaa 24-01-13 19:49
   
조선 숙종임금이 유명한 관우 빠돌이라 곳곳마다 관우상 세운 장본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