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대만은 일인당 소득이 높은거 치고는 평균임금이 낮더군요

기업들만 부자되서 그러는 듯..

하지만 부의 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지니계수는 양호한 편이에요
대만이 물가가 싸다는건 저축수준에서 알 수 있는데 1인당 금융자산에서 대만이 한국보다 2.5배정도 더 높습니다

머만은 PPP가 실질 구매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대표적인 국가이군요.

 2019년 머만의 1인당 명목 GDP는 2만4830달러지만

 구매력 기준에선 5만5078달러를 기록할 정도로 뻥튀기 하는 나라로(동남아 후진국과 유사한 괴리를 보임) 자국내에서조차

의문을 보이군요

우리나라 1인당 지디피가 1만달러대로 진입할때 각 가정마다 자차보급이 일반화되기 시작한 생활수준이였던데 반해


머만은 PPP를 떠나 1인당 GDP마저 3만달러를 넘은 상황에도 자차보다는 소음과 매연이 심한 대규모 스쿠터가 출퇴근의 일반적 개인 이동 수단이군요.(이거 실제보면 좀 문화적 충격임 ㅋ 다른 동남아 후진국과 다르지 않던 생활상)

산업구조 자체가 전자등 일부에 편중되어 있고 유수 글로벌 기업의 하청 형식이다 보니 일부 업체를 빼고는 여전히 임금은 박한데 비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비해 고가의 주택 및  공산품부터 농산물등이 괴리가 여전히 상당한게 머만의 현실.


여기에 Jap정도는 아니라고 해도 대표적 지진대 섬나라군요.

대만 가서 살면 되겠네 ㅋㅋㅋ

2023년 국민소득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음.

10월은추정치 발표하고 4월에 확정발표합니다..

대만의 PPP가 높은 가장 큰 이유는 중국 이겠죠.
중국 생산물품들이 그대로 대만으로 밀어 들어오니
물가가 낮을 수 밖에 없죠.
저렇게 되면 소비의 중심이 중고가가 아닌 중저가가 되니 PPP가 높게 나올거구요.
대충 명목과 구매력을 절반씩 넣어서 합하면 현실적인 수준이 되겠죠.

그렇게 보면 우리 4.5만, 대만 4.8만, 일본 4.3만 정도 되겠네요.

대만 집값은 한국이상임.
국토생긴거 보면 바로 납득가능.
제주도처럼 섬 가장자리에만 사람이 살수있는데 인구가 너무 과밀함.

섬짱랜드는 외식비만 한국보다 약간 저렴한거 빼고 나머지는 크게 싸다는 느낌이 아니었는데.
부동산도 그렇고 마트물가도 그렇고 안쌈.. 동남아수준은 절대 아님.
근데 무슨 구매력지수가 제일 높다고 맨날 이러니까 도대체 뭐때문이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