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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13 16:26
日원전 바닥 갈라지고 '기우뚱'..주변 바다엔 거대 기름막
 글쓴이 : 이불몽땅
조회 : 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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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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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OEI 24-01-13 16:32
   
쪽국은 원전 다 폐기로 가야 하는데 아득바득 원전에 핵재처리까지 놓지 않으려고 발악 중
물하나 24-01-13 17:02
   
애초에 사람 살곳이 못되는
다같은생수 24-01-13 17:16
   
하.. 양아치 샛기들때문에 참;
다잇글힘 24-01-13 18:12
   
실제 입은 피해는 별로 심각한 부분은 없는지라 안전성 자체로는 문제될 것은 없는데 아무래도 큰 지진이 한번 훑고 지나간지라 구조적 안정성을 다시 갖추기 위한 보수조치가 좀 골치아플것입니다. 이건 큰 지진이 일어나고 건물이 무너지지 않고 멀쩡하지만 내부구조에 균열이 생겨서 재차 지진이 왔을때 골치아파지는것과 같죠.

원래 내진설계에서는 단단함이 우선이 아니라 무너지지 않는 안정성이 우선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오히려 충격에 맞춰서 구조체가 일정정도 유연하게 움직여야 하고 그 과정에서 내외부에 균열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이건 의도된 부분입니다.이건 마치 현대 방탄복의 하드플레이트가 일부러 총알의 충격을 분산시키기 위해 깨지는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설계개념을 잘 모르는 미디어들은 이게 건물을 잘못 지었거나 설계상의 문제로 간주하기 쉽죠. 단 한번 그 역할을 하고나선 다시 보수를 해야죠.

어쨌든  후쿠시마 사고처럼 냉각장치 전원부가 완전히 침수로 인해 나간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외부에서 비상전원을 투입할 수 없는 상황도 아니고 애초 위치자체가 고지대인대다가 방조벽이 기운정도이고. 그 이외 나머지들은 부차적인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