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말같지만 아니라고봄..
꾸준히 노력하는것도 재능이라고봄..  재능이 없다고 판단되면 포기하는게  맞는거구..
저기에 대입해서  나온결과같은게.. "27년째 고시촌 못 떠난 60대 사시생 "3년이면 될 줄 알았다" 이런거임...

이 수ㅐㄱ휘가
고시원 십년차 환갑인생한테
개악담을

노력도 재능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에는 공감합니다. 그런데 반드시 '노력 = 재능'이라곤 생각 안해요. 제 개인적인 경험에 비춰봐서도 그렇고요. 학교다닐땐 성적이 중간 정도에서 그저 그랬는데 사회나와선 꽤 잘 했던 경험도 있어요

특정 분야에 재능이 있다면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성과가 드러나지만, 재능이 없어도 이게 내게 절실히 필요하다는 동기부여가 되면 노력이라는 행동으로 옮겨지고 결과적으로 잘 할 수 있어요. 상위 1%에 들어가기 어려울 뿐이지 10% 안에는 가능해요

그 상위 1%에 들기 위해 개뻘짓하는 것들이 숱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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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재능과는 상관없는 자기판단 영역이죠.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지 못하는 메타인지의 문제입니다. 재능이 있다는건 다른 사람보다 잘한다는 거지, 그걸 일반 사람들이 전혀 하지 못한다는 뜻은 아니에요

운전을 예로 들면, 운전에 재능있는 사람은 카레이서를 하겠죠. 근데 재능없다고 운전 못하겠습니까. 정말 완전 극소수의 기계치를 제외하곤 일상생활 할 정도로는 누구나 운전한다고요. 심지어 노력에 따라서 꽤 운전 잘한다는 수준으로까진 올릴 수 있어요

특정 능력이 재능에 영향을 받을 순 있어도, 반복적인 시도와 연습을 통해 10% 안에 들어갈 정도로는 만들 수 있다고요

이런 인사이트가 담긴 문구들 정말 좋네요

아.. 오늘 저에게 필요했던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꼭읽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