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사람 사이의 관계에 끈끈함이 없고 매우 드라이 하기 때문임.
잘 생각해보면 욕설은 매우 친한 사이에 사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임.
이건 미국이나 유럽등등 세계어딜 가도 욕설이 발달한 나라에서는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라고 함.
일본은 우선 욕설을 주고 받을 정도로 사람사이에 끈끈함이란 것이 없고
겉모습이 친절해 보여 친해졌다고 착각하기도 쉬운데
그래서 욕설을 주면 되돌아 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 다음은 손절로 연결되기 딱 좋은 상태가 됨.
특히 욕설은 야쿠자나 친삐라, 극우버러지들의 전유물 같은 거라
이상한 사람 취급받지 않으려면 사용하지 않는 게 일신상에도 유리함.
재수없으면 진짜로 길거리에서 칼빵맞을 수 있음.